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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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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7 - 낙소스 섬의 볼거리 베스트 part1 낙소스 섬은 키클라데스 제도에서도 가장 큰 섬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베네치아 시절에도 에게해는 낙소스에 주재하는 공작이 지배력을 강화했을 만큼 중요한 거점도시이다. 낙소스 구시가에는 훌륭한 고고학 박물관이 있다. 잘 보존된 모자이크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이 도시가 얼마나 화려하게 번영했었던지 잘 보여준다. 고전기의 조각들과 신전에서 출토된 유물이 복도에 까지 가득하다. 키클라데스 문명의 상징인 사람의 형상을 한 조각. 아주 작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상당히 큰 것도 있다. 사람의 얼굴은 어쩐지 이스터 섬의 석상을 닮았다. 키클라데스 문명은 크레타의 미노아 문명 보다도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고학 박물관 바로 옆엔 낙소스 성이 있다. 베니스 인들이 지어 바다를 감시했..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1 - 아테네까지 가는 방법 그리스 여행은 섬을 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키클라데스 제도는 산토리니, 미코노스, 낙소스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섬들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서울에서 로마까지 아시아나 항공으로 가면 오후 5:50분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한다. 로마에서 하루를 자는 것이 일반적으로 택하는 여행방법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고려한다. 2017년 로마에 갔을 때, 입국과 출국의 수속에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입국할 때 2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어이없게도 출국하는데도 한시간 반 이상 걸렸다. 입국 수속을 하지 않고 환승을 하는 것이 방법이다. 아테네 가는 항공편을 찾으니 이태리항공 722편이 밤9시 50분에 출발해 아테네에 자정넘어 오전 12:45분 도착한다. 환승하는데 네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조금 긴..
[북유럽여행] 오로라여행 계획짜기 1: 헬싱키 - 산타마을 - 스톡홀름 루트 유럽자유여행은 여름에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럽의 여름은 밤 9시가 되어야 깜깜해지기 때문에 하루 15시간 이상을 돌아다닐 수 있어 체력만 받쳐 준다면 하루를 길게 활용할 수 있다. 스페인 같은 곳은 너무 더워 저녁부터 비로소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고 dinner는 9시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한 여름인 7,8월에도 북유럽은 쌀쌀하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해가 쨍쨍한 낮을 제외하면 우리의 10월 날씨 정도를 보인다. 발틱해 건너의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은 위도 상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보다 남쪽이지만 기온은 크게 다르지 않다. 7월 말에 라트비아의 리가 Riga에 갔을 때, 마침 비가 내리는 통에 비상용으로 가져간 거위털 내피를 꺼내서 점퍼 안에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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