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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270

[유럽자유여행 체크리스트] 가우디 Gaudi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볼거리 스페인은 유럽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여행의 필수 코스 도시입니다. 그리고 가우디 Gaudi는 이 도시를 방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예술혼과 실용성이 기막힌 조화를 이룬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는 것은 예술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크나 큰 즐거움입니다. 가우디의 작품 중 가장 거대하고 또 가장 아름다운 것이 바르셀로나 도심의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 이미 백 년이 넘도록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매년 수백만의 관람객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입니다. 입장권을 사기 위해 한시간 씩 줄을 서는 노력까지 들여야 하는 만큼 볼거리 체크리스트가 필요한 곳입니다. [체크리스트 1 : 첨탑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심지어 수 킬로미터 떨어져서도 보이는 사그라다 .. 2020. 2. 16.
[두번째 그리스 여행]51 크레타, 레팀노 Rethymno의 여름 밤 그리고 여행의 끝 여행의 마지막 밤.애타게 기다려 왔던 기대감은 이제 떠나온 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뀌고 몸은 달콤한 피곤함으로 차 있다.짧지 않은 여행.그리스 본토에서 시작해 크레타 섬까지 20여 일이 넘게 돌아다녔던 행복했던 여행. 수많은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차츰 희미해져 가겠지만 남은 기억의 조각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견뎌나가게 해주는 백신이 되어 줄 것이다.호텔에서 늦은 낮잠을 자고 깨어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다시 레팀노 구경을 나선다. 더위가 한 풀 꺽인 덕에 낮동안 꼭꼭 숨어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거리로 나서고 있었다.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는 레팀노 Rethymno의 구도심은 낮 보다 더욱 더 아름답다.이곳의 건물은 모두 수백년 씩 된 것이라 은은한 조명이 비치면 운치가 남다르다. 카페의 천정은 둥근 아.. 2020. 2. 7.
[두번째 그리스 여행]50 크레타, 레팀노 Rethymno의 여름 낮 크레타는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에게해의 섬이다. 여행 일정은 북쪽 해안 가운데 쯤의 에라클리온 Heraklion에서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섬 주위를 빙 돌았다. 섬의 남쪽 중간을 지나 찾아갔던 아이오스 갈리니 ag. gallini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차를 몰아 간다. 험한 산이 가득한 크레타의 지형은 곳곳에 도로가 부서져 있었다. 아직도 지진활동이 심하다더니 도로가 갈라져 있고 산에서 굴러 내려 온 바위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크레타의 중심을 향해 갈 때는 오르막이다가 내리막이 된다. 꼬불꼬불한 길을 얼마나 내려 왔을까. 갑자기 내리막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언제 보아도, 얼마를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리스의 하늘과 바다 빛깔. 이제 드문드문 레팀노의 시가가 보이는 듯 하다. 크레타는 아프리.. 2020. 2. 5.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3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블타바 강, 성모 마리아 교회 야경 프라하의 아름다움은 유럽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블타바 강이 구비쳐 흐르는 남쪽은 평지로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고 강의 반대편은 언덕 위에 대성당과 궁전이 꿈속같이 아름답습니다. 블타바 강의 남쪽에서 강 건너를 보면 비투스 성당의 첨탑이, 그리고 주변의 궁전이 아름답습니다. 유럽 최고의 야경이란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닙니다. 야경은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모두 삼켜버리고 한적함으로 마음 속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됩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의 성모 마리아 교회는 두개의 첨탑으로 프라하를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 2019. 12. 11.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2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 유럽여행이 매력적인 것은 중세의 성들이 한 몫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카를로비 바리는 한적한 시골마을이고 그 주변에는 성을 개조한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지역이 모두 온천수가 나오는 덕에 호텔들은 온천수 수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를로비 바리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20여분 떨어진 원시림 속에 Chateau Luzec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은 깊은 산속의 트레킹 코스 같습니다. 프라하에서 저녁에 출발한다면 호텔에는 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주변은 깊은 숲속의 고요가 평화롭습니다. 이튿날 아침 호텔 정원을 산책하면 비로소 주변의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중세의 분위기를 내기 위함인지 정원 군데군데 철제 갑옷으로 중무장한 중세의 기사가 경비를 담당.. 2019. 11. 13.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1.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도착하는 날 유럽의 고풍스런 도시들은 어쩐지 두터운 모피코트나 재킷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입김이 하얀 김이 되어 버리는 아침의 쌀쌀한 공기만큼 수백년된 중세 마을의 고풍스런 거리를 산책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여행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만추의 체코는 다가오는 겨울의 냄새를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체코 보헤미아 지방을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은 보헤미안의 기질을 가진 여행객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자칫 여행 경비의 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유명한 kayak 앱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프라하 직항 왕복 요금이 $672.00입니다. 필자의 눈을 의심할..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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