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럽자유여행287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8.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피렌체 워킹 1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셨나요? 엄청나게 큰 대성당의 쿠폴라가 상징처럼 알려진 피렌체 또는 플로렌스는 이태리 중부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르노 강을 따라 발달한 도시는 과거의 영화를 추억하는 듯 아름답게 세월이 묻어 있습니다. 중세의 암흑시기를 벗어나 르네상스를 시작한 곳으로도 너무나 유명하지요. 그 시절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같은 천재 화가들이 등장해 경쟁하고 불멸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요람이기도 합니다. 페루지아에서 피렌체까지 기차로 이동합니다.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하는 완행열차를 타면 갈아 타는 것 없이 오후 6시경 피렌체 중앙역에 내릴 수 있습니다. 중앙역의 이름은 Firenze S.M.N이라고 써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Firen.. 2019. 8. 12.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7.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페루자 Perugia 아시시에서 조용한 중세마을의 분위기에 푹 빠져 보았다면 이튿날은 이태리 중부 움부리아 주의 수도인 페루자 Perugia로 향합니다. 기차를 탈 것이므로 어제 아시시에 갔던 역순으로 버스를 타고 아시시 기차역에 갑니다. 페루자는 40분 마다 출발하는 지역 운행 기차 Regional로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세번째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두번째 역도 이름이 페루자로 시작하니 거기서 내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역 부근은 좀 더 현대적인 모습입니다. 페루자의 진면목은 역에서 약 1.6킬로 떨어진 언덕 위의 중세 마을에서 찾게 됩니다. 역을 나서기 앞서 우선 기내용 가방을 기차역 안에 있는 가방 보관소에 맡깁니다. 페루자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습니다. 백팩 하나만 메고 가볍게 출발합니다. 페루자 역에서 나오면 앞.. 2019. 8. 11.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6.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아시시 순례 테르미니 역에서 오후 2시 28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본산인 아시시 Assisi로 향합니다. 기차는 두시간 가량 달려갑니다. 중간 중간 멈추는 역들로 유서깊은 도시들이 많으니 좋은 구경이 됩니다. 필자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먼 옛날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과 똑 같은... 아시시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도원을 거느린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시작된 곳입니다. 기차역은 우리가 갈 성 프란체스코 성당에서는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평지에 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려 30분 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언덕 위에 보이는 마을을 향해 갑니다. 평지에서 본 아시시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중세 마을입니다. 풍경 왼편은 열주들이 늘어선 건물 하나가 가.. 2019. 8. 10.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5.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로마 워킹 2 이전 글에 소개한 두가지 워킹 코스 정도가 한 나절에 볼 수 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보는 것보다 걷는 것에 치중하거나,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또는 나보나 광장에서 시작해 바티칸과 로마를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른 코스들도 소개하겠습니다. 나보나 광장에서 북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로마의 한강인 테베레 강에 도달하고 왼편으로 산탄젤로 (성천사) 성이 보입니다. 성을 바라보며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행인 전용 다리인 성천사다리를 건너서 다시 왼쪽으로 걸어가면 바티칸의 중심인 성 베드로 광장에 도착합니다. 교황이 크리스마스때 신도들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해 교황청 창문을 열고 내려다 보는 광장이 바로 성베드로 광장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베드로의 시신을 모신 성 베드로 성당이 있습니다. 세계.. 2019. 8. 9.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4.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로마 워킹 1 여러분도 필자와 같다면 여행지에서는 늦잠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풍경과 경험이 기다린다는 설레임 때문이겠죠. 잠에서 깨면 대충 씻고 또 밖에 나갈 것을 권합니다. 2천년 된 도시에 하루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아침 7시 경이라면 아직 사람들의 왕래도 적습니다. 밤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상쾌한 아침 공기 속의 도시는 잠잠합니다. 아침 산책을 짧게 하고 또 도중에 간단히 아침을 사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아침 일찍 여는 카페에서 커피와 페이스츄리 등으로 현지인들 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죠. 다만 이태리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광입니다. 많은 가게에서 아메리카노를 알아 듣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룽고 Lungo라고 주문을 하면 물이 좀 넉넉한 커피를 줍니다. 이 방법을.. 2019. 8. 7.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3.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로마 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 온 다음 7시간이 넘는 stop over 시간을 활용해 이 도시의 핵심 유적을 돌아보고 터키항공으로 로마로 떠납니다. 로마까지의 비행시간은 2시간 45분 정도지만 로마로 가면서 시간을 벌면서 가는 덕에 오후 1시 45분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합니다. 피우미치노는 지명으로 로마 중심에서 약 30킬로미터 동쪽의 지중해변에 있습니다. 맡겨 놓은 짐이 없으면 가쁜하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입국장 로비에 나서게 됩니다. 2017년에만 해도 로마에서 입국심사하는데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끝도 없이 늘어선 줄에서 기다리느라 녹초가 된 기억이 지금도 또렷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전자여권을 발행하는 나라들 중에서 이태리 당국이 선별적으로 자동입국심사 기계를 이용하게 해주는데 우리도 포함된 .. 2019. 8. 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