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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2

믈레트 국립공원 여행 | 크로아티아 최고의 숨겨진 섬 믈레트 국립공원 여행 | 크로아티아 최고의 숨겨진 섬by 요트 세일러 교수 · 크로아티아 여행두브로브니크에서 페리로 2시간, 아드리아해의 깊은 초록빛 속에 숨어 있는 섬 하나가 있습니다. 믈레트(Mljet).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된 섬이자,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가 님프 칼립소에게 7년간 붙잡혀 있었다는 전설의 무대입니다. 관광객이 적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많은 여행자가 그냥 지나치지만, 바로 그것이 믈레트를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저는 요트로 믈레트 남쪽 해안에 닻을 내렸던 밤, 갑판 위에서 올려다본 별하늘을 잊을 수 없습니다. 도시의 불빛이 전혀 없는 이 섬에서 본 은하수는 바다 위에 또 하나의 바다가 펼쳐진 것 같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믈레트 국립공원의 핵심 명소부터 실용.. 2024. 11. 5.
[크로아티아 여행] 14. 라스토보 섬: 은하수가 찬란한 요트 정박지의 밤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리고 여름에 건기가 집중되기 때문에 내가 갔던 9월 초에도 하늘에는 이따금 구름이 생겼다가 한쪽으로 밀려나 버리는 청명한 날씨의 계속이었다. 그런 기후 덕에 세일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라스토보 섬에도 유럽 대륙에서 내려 온 세일 보트 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세일링에 매료된 내 마음을 언제나 설레이게 했다.한 번은 일정을 다 접고 영국 왕립 요트협회 공인 요트 스쿨에 개설된 스키퍼 코스에 등록할 뻔 하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에 내 위치를, 주제를 파악하고 현실로 돌아왔기 망정이지, 그때 길 잘못들었으면 지금쯤 트로기르에서 돛이나 닦고 있을지 모를일이다. 작은 골목길을 헤메는 일을 마치고 오전에 드론..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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