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리스여행68 [그리스여행] 아크로코린트 & 코린트: 아테네의 숙적 운하로 유명한 코린트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북동쪽 끝에 있다. 아테네 국제 공항에서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따라 한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지금은 세계적인 대도시라고 하기 어렵지만 2700년 전에는 에게해 최고의 도시였다. 이곳에는 세가지의 중요한 유적이 있다. 우선 코린트 운하.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오늘날의 코린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이스트무스에서도 가깝다. 두번째는 아크로코린트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처럼 신전이 있는 방어 성채이다. 세번째는 아크로코린트 아래 평지에 자리잡은 고대 코린트 유적이다. 고대 그리스 역사는 라이벌인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벌인 치열한 경쟁의 기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도시국가는 서로 너무나 다르기에 더욱 흥미롭다. 그러나 내막을 들여다 보면 스파르타는 코린트.. 2018. 10. 27. 카페 디저트 맛집 그리스여행 - 엘레우시스 고고학 박물관 옆 달콤지옥 엘레우시스는 아테네에서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20여 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지금은 아테네에 비해 형편없이 작지만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아테네에 못지않을 만큼 중요한 도시로 유명했던 곳이죠. 바로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를 모시는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농사가 중요했던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참석했던 축제라고 합니다. 2018/10/18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그리스여행기] - [두번째 그리스여행]6 데메테르 페르세포네 신화가 있는 엘레우시스 신전 등이 있던 유적은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유적의 남쪽에는 카페가 즐비한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아주 위험한 카페 포데라토 Podelato가 있습니다. 주소는 N.. 2018. 10. 27. [그리스여행] 이스트미아 코린트 운하 지협을 뜻하는 isthmus는 그리스어로 ‘목’이란 뜻이다. 이스트미아란 지명 역시 보이오티아와 펠로폰네소스를 잇는 길목의 도시로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매우 중요한 도시였다. 지금의 이스트미아는 코린트 해협의 남쪽 출구 양편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데 고대 이스트미아 유적은 서쪽에 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um="1,2" 이스트미아는 올림피아, 델파이, 네메아와 함께 오늘날의 올림픽 경기를 추최하는 폴리스였다. 다른 곳들은 비교적 외딴 곳에 위치한 반면 이스트미아는 아테네와 코린트의 중간에 위치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2018. 10. 27. [그리스여행] 델포이에 버금가는 신탁으로 유명한 암피아레이온 암피아레이온Amphiareion은 그리스의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 이름 암피아라오스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기원전 4세기경 가장 번창했던 이 도시는 치료와 신탁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크로이소스는 기원전 500년 경 페르시아와 겨룰만큼 강력한 리디아 왕국의 왕이었다. 그는 그리스 신탁이 얼마나 정확한지 알기 위해 영험하다는 일곱군데 신탁에 사자를 보내 특정한 날에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맞추도록 했다. 우승은 델포이. 그리고 근소한 차이로 암피아레이온이 정답을 댔다고 한다. 아기이 아포스톨리에서 가는 길은 좁은 산길로 험준하다. 하지만 유적에 가까이 가면서 소나무가 아름답게 우거진 숲이 신성한 느낌을 준다. 유적은 산과 산 사이의 협곡 같은 곳에 폭 파.. 2018. 10. 18. [그리스여행] 아기이 아포스톨리: 아티카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 유럽자유여행을 다니다 보면 같은 이름의 마을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아기이 아포스톨리 Agii Apostoli가 한 예로, 그리스 내에 여기저기 같은 이름의 마을이 있다. 이번 여행에 포함된 곳은 마라톤 평원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이다. 이 길을 가면서 비로소 그리스에 왜 도시국가가 번창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시속 30킬로 미터 정도밖에는 낼 수 없는 살벌한 산길이 계속된다.사진처럼 한 구비를 돌아서면 보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지겨운 줄 모르고 달려가지만 좁고 가파른 길에서의 운전이 쉽지는 않았다. 목적지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풀고 바닷가로 나왔을 떄는 벌써 해가 서산에 걸려있었다. 바다를 따라 만들어진 길에는 식당과 숙박시설이 소.. 2018. 10. 18. [그리스여행 정보] 고대 페르시아의 2차 침공: 살라미스 해전 자신들의 고향을 유린당한 아테네 인들의 슬픔과 분노는 다른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행동때문에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퇴각 결정.스파르타를 포함한 펠로폰네소스의 그리스 도시국가가 내린 결정을 보고 테미스토클레스는 위험한 모험을 하기로 한다.시키누스 Sicinnus는 페르시아 출신으로 전쟁포로가 되어 테미스토클레스의 노예가 되었다. 아마도 상당한 지식인이었던듯 테미스토클레스는 시키누스를 자기 자식들의 가정교사로 삼았다. 그런 은혜를 입었으니 시키누스의 충성심은 각별할수 밖에 없었다.테미스토클레스는 시키누스에게 편지 한 통을 주어 크세르크세스에게 전하도록 한다. "대왕이시여. 대왕의 뜻에 동조하는 아테네 장수 테미스토클레스가 기밀 정보를 보고합니다. 아테네의 해군은 내분이 일어나 군기가 형편없으며 곧 퇴각할 .. 2018. 9. 19.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