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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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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중세도시 트로기르 Trogir 최고의 식당 트로기르 Trogir는 스플리트 공항에서 삼십분이면 닿는 아름다운 중세마을입니다.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08/16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여행] 트로기르 - 중세 성벽에 둘러싸인 달마시아 마을 드론 동영상 2018/08/19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 여행] 아드리아해 중세마을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야경 2018/08/21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 여행: 중세도시 트로기르의 아침 풍경 드론 동영상 2019/05/23 - [세계의 요리, 식당] -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트로기르 중세 식당 트로기르 소개의 마지막은 이곳이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이름은 Konoba Trs 이고 주소는 Ul. Matije Gupc..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여행 - 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아드리아해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따라 많은 아름다운 도시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두브로브니크와 함께 스플리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로마의 황제를 지낸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은 황제가 일찌감치 은퇴를 하고 노년을 보내기 위한 궁전을 세움으로써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 도시의 아름다움은 항구에서 시작합니다. 드론으로 해가 솟는 아침의 항구를 바라보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고대 도시의 골목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플리트는 반원의 해안에 지어졌고 해안의 북쪽 끝에는 요트를 위한 작은 항구인 마리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 유럽에서 몰려 온 다양한 요트들이 가득 정박하고 있습니다. 마리나의 뒷편 육지에는 유명한 스플리트의 해안 도로 블라니미르 거리..
아드리아해 크루즈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커플 유럽자유여행24]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은 역시 구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이다. 이 강력한 방어 구조물 때문에 도시가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인데 오늘날에는 그 풍경을 보기위해 세계에서 발길이 끊이질 않으니 참 보배스런 유적이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산 후 사람들이 올라간 계단을 오르려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지도의 왕관이 표시된 곳이 출발점이다. 중간 정도 올라온건데 한 번 더 올라야 한다.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계단을 다 오르고 나서 보게 되는 바다 방향의 첫 장면이다. 산 쪽을 바라보면 가장 높은 곳에 민세타 (민체타) 요새의 망루가 보인다. 성벽에서 보니 매표소 옆에 있던 커다란 돔형 유대인의 음수대가 보이고 중앙로 격인 스트라둔 거리도 곧게 뻗어 있다. 성벽의 순찰로는 두세명이 횡대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크루즈 여행 풍경 [커플 유럽자유여행23] 길지 않은 크루즈가 마지막 기항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입항하는 아침이다. 난 여느 날처럼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발코니에서 시간을 보낸다. 발칸 반도는 바다에서 조금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험준한 산악지형이 되어 버린다. 사람들은 고대부터 바다 앞 한조각 땅에 기대 삶을 이어왔다. 주변은 조용하고 8층 정도 아래에서 이따금 파도가 뱃전에 부딪는 소리만 먼 뱃고동처럼 들리는 이 아침 시간을 난 사랑한다. 이런 때는 앞을 보고 무엇이 다가오는지 보는 대신, 배의 뒷편을 보고 나로 부터 멀어져 가는 풍경을 본다. 배가 항구에 가까워졌는지 발칸의 서러운 대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별 것 없는 고요함이 아름답다. 나로 부터 멀어지는 저 풍경 멀리 해가 솟아오르는지 하늘 한켠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아..
[크로아티아여행 준비]5 유럽자유여행 4,5 일차 숙박 예약- 스플리트 ​트로기르에서 이틀밤을 자고 나면 스플리트에서 이틀을 잘 계획이다. 다른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스플리트에서 다음 목적지인 두브로브니크를 가는 방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였다. 차를 렌트하는 것이 가장 빠른데 세시간 정도이고 우리가 운전해야하는 부담과 여름이면 생길 수 있는 교통 체증이 우려되어 포기하기로 했다. 비슷한 이유로 4시간 반 걸리는 버스 이동 방법도 선택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것은 배로 가는 건데 아침 7:40출항이다. 그러려면 스플리트에서 자야 시간을 맞출 수 있다.airBnB로 수백개의 아파트 중 하나를 선택했다. ​호텔은 해변 산책로의 서쪽 끝에서 미술관 방향으로 꺽어져 150미터 정도가면 있다. 주변이 차량 통행이 금지된 곳이라 조용할 것 같다. 여객선 부두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
[크로아티아여행 준비]4 유럽자유여행 2,3일차 숙박 예약 - 트로기르 ​로마에서 스플리트 공항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픽업해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스플리트 공항은 스플리트와 트로기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에서 왼편으로 가면 트로기르, 오른편은 스플리트로 가게 된다. 우리는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한 트로기르를 택하기로 했다. 호텔은 2017년에 우리들 중 한 사람이 온 적이 있는 곳으로 정했다. 트로기르는 바닷가의 성채와 중세 마을의 모습이 유명한데 차가 전혀 다닐 수 없는 곳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면 성채 바로 앞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짐만 내린 후 섬 바깥의 대형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그런데 그 성채에서 몇 발짝 떨어지지 않은 곳에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다.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더운 여름날 짐을 끌로 수백미터를 가는 일은 정말 피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다..
[크로아티아여행 준비]3 스플리트 공항 Thrifty 렌터카 예약 로마에서 도착하는 스플리트 공항은 스플리트와 트로기르 중간에 있다. 우리 일행은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해 트로기르로 가서 이틀을 묵고 스플리트로 이동할 계획을 세웠다. 차로 이동하는 거리는 트래픽이 없으면 20분 남짓이다. 차는 스플리트 이후에 이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스플리트 시내 렌터카 사무실에 반납하는 것이 편리하다. 편도 비용이라는 것이 붙겠지만 만 사흘을 빌리는데 총 비용이 23만원 남짓이니 무시하고 예약을 진행하였다.​ 렌터카 회사는 미국계 Thrifty였다. 한 때는 렌터카 예약할 때 좋은 브랜드 차를 선호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 픽업할 때는 이런 저런 사정때문에 고급 브랜드를 받는 경우가 50% 확률도 되지 않는다. 그런 경험을 한 뒤로 주로 선호하는게 폭스바겐 골프다. 이번에는 그것..
[크로아티아 여행]6 크르카 국립공원 폭포 - 드론 촬영 트로기르를 떠나 내륙으로 북동 방향으로 차를 몰고 떠나간다. 길은 편도 1차선인데 트로기르를 떠난지 10분도 안되어 가파른 언덕을 올라간다. 발칸반도의 서쪽 끝에 있는 산맥을 타는 것이다. 일단 트로기르가 까마득히 보이는 언덕에 올라서자 분지를 달리는 것처럼 완만한 경사가 올라가다 내려가다를 반복한다. 차가 없어 운전하기는 편안한 길을 한시간 정도 달리자 크르카 국립공원에 도착하였다. 넓은 주차장에서 드론을 날려 전체를 조망한다. 주차장을 지나면 금방 협곡이 나타나고 약 백여미터 아래 거대한 강이 흐르고 있었다. 한동안의 비행 끝에 드론이 하트와 비슷한 모양을 한 작은 호수를 발견하였다. 아직 가을이 깊지 않아서인지 초록이 완연한 호수 속의 호수가 아름다웠다. 호수는 얇은 끝 같은 육지로 가냘프게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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