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여행]17 최대 올리브 산지 하엔 Jaen의 파라도르에서 중세 체험 코르도바에서 동쪽으로 출발한다. 한시간 거리의 하엔 Jaen은 스페인 올리브 생산의 메카로 불린다. 마드리드에서 코르도바로 가는 기차에서도 철로 양쪽에 올리브 나무가 끝이 없었는데, 하엔 가는 길도 마찬가지다. 지형은 다소 완만한 구릉이 이어져 평화롭고 나른하다. 이곳을 가는 것은 8세기부터 있어 온 성을 개조한 파라도르를 방문하기 위해서다. 마을에 들어서니 오른편에 300미터는 되어 보임직한 산이 있고 그 정상에 파라도르가 올리브 나무 사이를 가르고 달려온 바람을 맞으며 서있다. 오르는 길은 잘 정비가 되었고 산 전체가 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8세기 무어인들이 처음으로 살았던 성은 완고한 튼튼함으로 세월을 이겨내고 있었다. 성은 지금은 호텔로 고쳐졌지만 아직 과거의 군사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객실..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르도바, 하엔, 그라나다 계획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돌아와 마드리드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난 후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다.그 첫 경유지는 코르도바이다. 이곳까지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의 고속열차 AVE로 이동한다. 대략 2시간이 소요될 것이다.코르도바에 도착하면 택시로 호텔 NH Collection Amistad까지 갈 것이다. 코르도바에서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성전으로 사용되어 두 문화가 한 공간에 녹아있는 Mosque-Cathedral of Cordoba를 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부차적으로는 이곳에 세계적 명성을 갖는 샹그리아를 마셔보는 것이다. 코르도바 숙박 예정 호텔 코르도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기차역에서 렌트카를 빌려 하엔Jaen으로 이동한다. 하엔은 스페인 최고의 올리브 산지로 알려져 있다. 하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