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의 라벤더 섬
유럽에서 가장 햇살이 풍요로운 섬, 흐바르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흐바르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위치 | 크로아티아 달마시아 해안, 스플리트 남쪽 약 45nm |
| 면적 | 297.4km² (크로아티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
| 인구 | 약 11,000명 |
| 기후 | 지중해성, 연간 일조 2,700시간+ (유럽 최고) |
| 언어 | 크로아티아어 (영어 통용) |
| 화폐 | 유로(€), €1 ≈ ₩1,730 |
| 세일링 항구 | Hvar Town 항구, ACI Marina Palmižana |
교통 — 흐바르까지 가는 법
페리 & 카타마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스플리트에서 카타마란을 타는 것이다. Jadrolinija와 Krilo 카타마란이 매일 운항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4~6편이 있으니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차량을 가져갈 경우 스타리그라드(Stari Grad)행 카페리를 이용해야 하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세일링
스플리트에서 출항하면 브라치 섬과 숄타 섬 사이의 스플리트스키 카날(Splitski Kanal)을 지나 흐바르까지 약 25~30nm를 항해하게 된다. 순풍이면 4~5시간, 역풍이거나 무풍이면 기주(모터)로 3~4시간이 걸린다. 코르출라에서 오는 경우 약 20nm, 비스 섬에서는 약 10nm 거리다.
볼거리 — 흐바르에서 꼭 봐야 할 곳
스파냘라 성채 (Fortica / Španjola)
16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이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대비해 쌓은 요새다. 흐바르 타운에서 도보 20분이면 올라갈 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클레니 제도와 항구 전경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입장료 €8(약 ₩13,800). 석양 무렵 올라가면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난다.
성 스테판 대성당 & 광장
흐바르 타운의 심장인 성 스테판 광장(Trg Svetog Stjepana)은 달마시아 해안에서 가장 큰 광장이다.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대성당과 종탑이 광장 끝에 서 있고, 양쪽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아침 일찍 아무도 없는 광장에 서면 수백 년 전 베네치아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든다.
프란체스코 수도원
15세기에 세워진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흐바르 타운 남쪽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종탑과 사이프러스 나무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은 흐바르를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다.
파클레니 제도 (Pakleni Otoci)
흐바르 항구 바로 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의 군도다.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영하고, 소나무 그늘 아래서 점심을 먹고, 한적한 만에서 앵커링하는 것이 파클레니의 매력이다. 택시 보트로 10~15분이면 도착하고, 세일링 요트라면 직접 앵커를 내리면 된다.
숙소 가이드
| 유형 | 위치 | 가격대 (1박) | 특징 |
|---|---|---|---|
| 부티크 호텔 | 구시가 | €150~300 | 석조 건물 개조, 항구 도보 가능 |
| 아파트먼트 | 구시가/외곽 | €80~150 | 주방 포함, 장기 체류 적합 |
| 호스텔 | 구시가 | €25~50 | 배낭여행자, 사교 분위기 |
| 요트 정박 | 타운 키/ACI | €120~200 | 배에서 숙박, 가장 낭만적 |
여행 팁
최적의 방문 시기
세일링과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6~9월이 최적이다. 특히 6월 중순~7월 초는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로, 섬 내륙의 보랏빛 들판을 만날 수 있다. 7~8월은 성수기로 숙소와 정박 요금이 가장 비싸고, 5월과 10월은 날씨는 좋으면서 한산하여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물가
흐바르는 크로아티아에서 물가가 높은 편이다. 카페 커피 한 잔 €3~4, 레스토랑 점심 €15~25, 저녁 코스 €30~60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슈퍼마켓은 구시가 외곽에 Tommy가 있으니 자체 취사를 위한 장보기도 가능하다.
이동 수단
흐바르 타운 자체는 도보로 충분하다. 섬 내 다른 마을(스타리그라드, 옐사, 브르보스카)을 방문하려면 렌터카나 스쿠터를 빌리면 된다. 파클레니 제도행 택시 보트는 항구에서 수시로 출발하며 편도 €5~10이다.
지중해 세일링이 궁금하다면
'여행기록 (Travel Journals) > 크로아티아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크로아티아 프리모슈텐 세일링 시리즈 — 앵커링 천국 8편 완벽 가이드 (0) | 2026.08.12 |
|---|---|
| 크로아티아 프리모슈텐 여행 FAQ — 자주 묻는 8가지 질문 (0) | 2026.08.12 |
| 크로아티아 프리모슈텐 첫 입항기 — 앵커를 내리고 바라본 반도의 석양 (0) | 2026.08.12 |
| 크로아티아 프리모슈텐 반나절 완벽 일정 — 해변에서 석양까지 (0) | 2026.08.12 |
| 크로아티아 프리모슈텐 맛집 가이드 — 어촌 마을의 바다 맛 (1) |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