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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요리, 식당2019.04.18 17:29

넵스키라는 이름은 북유럽에서 종종 듣게되는 기독교 성인입니다. 그 이름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가장 중심 대로 이름이기도 합니다. 넵스키대로를 따라 가다 보면 좌 우측에 유명한 유적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상가들과 고급 호텔도 이 길을 따라 가며 들어 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카잔 대성당은 스토아가 반원형으로 늘어선 모양이 마치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피의 사원에서 카잔 대성당으로 가는 길 중에는 아주 넓은 골목이 있습니다. 


카잔성당과는 넵스키 대로의 반대편 운하 옆에 피의 사원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의 바실리 대성당과 비슷한 외관을 가진 이 대성당은 알렉산더 2세가 암살당한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예수 부활 성당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성당의 내부는 그리스 정교회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로마 가톨릭과는 또다른 화려함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넵스키 대로 변, 그리고 카잔 대성당과 피의 사원 사이에 훌륭한 식당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진 '카츄샤' Katyusha  입니다. 

여름에는 가게 앞 보행자 전용도로에 아주 큰 간이 건물을 짓고 식당 영업을 합니다. 

온실처럼 유리가 사면을 둘러싸고 있어 아주 밝은 분위기의 식당은 한조각이라도 더 햇빛을 쬐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건물 내부에 있는 자리들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보존할 수 있도록 유리창이 많지 않지만 다양한 장식으로 가정집같은 포근함을 담고 있습니다. 

연어와 아보카도로 만든 애피타이저는 매혹적입니다. 캐비아가 통 후추처럼 뿌려져 있는...

동그랑땡이란 작은 전을 러시아 사람들도 만들어 먹는 모양입니다. 해물 파전 생각이 납니다. 소스는 우리에게 낯선 연어 시식용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살라미를 썰어 내는데 색이 정말 빨갛습니다. 발사믹과 루콜라도 잘 어우러 집니다. 

메인 요리는 생선과 육류 그리고 만두가 인기 있습니다. 짜게 절인 생선은 비린 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스테이크는 탐스럽게 구운 야채와 함께 서브되는데 최고의 맛입니다. 

로스트비프로 만든 요리 역시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 내립니다. 

만두에 해당하는 라비올리는 해물과 고기 라비올리가 있습니다. 연어 알이 한 스푼 얹혀있는 해물 라비올리.

디저트의 향연도 이곳의 자랑입니다. 

곰 발바닥인지 동물 발 모양으로 모양을 낸 카푸치노.

켜켜이 쌓인 수십겹 파이. 눈이 즐겁습니다. 입은 더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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