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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6박7일2019.08.10 19:17


테르미니 역에서 오후 2시 28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본산인 아시시 Assisi로 향합니다. 기차는 두시간 가량 달려갑니다. 중간 중간 멈추는 역들로 유서깊은 도시들이 많으니 좋은 구경이 됩니다. 필자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먼 옛날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과 똑 같은...

아시시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도원을 거느린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시작된 곳입니다. 기차역은 우리가 갈 성 프란체스코 성당에서는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평지에 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려 30분 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언덕 위에 보이는 마을을 향해 갑니다.

평지에서 본 아시시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중세 마을입니다. 풍경 왼편은 열주들이 늘어선 건물 하나가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수도원과 성당입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언덕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마침 가을이기에 걷는데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10여분 동안 오르는 길 왼편으로는 버스로 달려 온 페루지아의 평야가 넓게 펼쳐져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당이 나타납니다.

 





올라오면서 보면 성당이 언덕의 끝인것 같지만 길은 성당 앞에서 180도 꺽여 완만한 경사가 이어집니다. 사실 성당은 중세 마을의 입구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로마에서 1박 후 아시시에서 두번째 밤을 보냅니다. 숙소는 아래 지도의 타원형 표시 안쪽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곳에서도 8만원 내외의 실용적인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 된 집들이 모인 마을에서는 방향에 신경쓸 필요없이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언덕 정상에는 중세 성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의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가톨릭교도 들에게는 순례지로 그 명성이 높은 마을은 여전히 수도사들의 고향으로서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가면 들판에는 추수를 끝낸 후 말아놓은 건초더미들이 평원에 점점이 놓여 있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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