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609 카페 디저트 맛집 남미여행 - 쿠바 하바나 프라도 거리 & 루프탑 카페 프라도 거리는 하바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웁니다. 바르셀로나의 중앙로인 람브라스를 연상케 하는 곳이죠. 이 거리는 남쪽은 카피톨리오 광장으로 이어지고 북쪽은 연인들의 성지 말레콘으로 이어져서 더욱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저녁이면 선선한 바닷바람으로 낮의 더위를 식히며 낮은 돌 담위에 연인들이 빈틈없이 앉습니다. 쿠바에는 성한 것이 거의 없지만 이 거리를 포장한 대리석들은 상태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거리의 남쪽 끝에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옥상에서 볼 수 있는 훌륭한 카페가 있습니다. 하바나에서 찾기 힘든 5 star 호텔인 Iberostar Park Hotel의 옥상에 있는 카페는 옆에 수영장이 딸려있어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유럽여행 가이드의 기준으로 보기에도 음식과 마실 것.. 2018. 9. 30.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Upstate New York 회상여행 맨하탄에서의 사흘 여정을 마치고 차를 렌트해 북쪽으로, 추억이 서린 캠퍼스를 찾아 떠난다. 실로 얼마만인가?떠나는 길에 우리는 그랜드센트럴과 호텔 사이에 있는 커다란 해산물 마켓에서 피크닉 준비를 했다. 유럽여행 가이드는 럽스터 꼬리 샐러드로 도시락을 만들었다. 정말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그날 가재 꼬리만 열개는 먹었다. M은 새우와 빵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바게트 등을 샀다. 북쪽으로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며 눈 쌓인 경치를 보니 왜 사람들이 뉴욕을 아름답다고 하는지 납득이 갔다. 살 때는 몰랐는데.도착한 캠퍼스는 그리운 모습 그대로 이다.학교는 겨울방학 중이라 한산하기만 하다. 크리스마스 브레이크! 학생회관에 있는 교내 서점에서 기념 티셔츠라도 살까 가는 길에 애용하던 ATM 머신을 지나간다. 언제.. 2018. 9. 29. 카페 디저트 맛집 남미여행 - 쿠바 하바나 카피톨리오 & 바 플로리디타 하바나 여행의 필수 코스, 카피톨리오는 그 앞의 광장과 함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그 앞의 대로를 달리는 1950년대 자동차의 모습은 이곳 말고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하지만 하바나는 역시 춤과 음악과 술입니다. 퇴폐적으로 들리지만 세가지가 적절히 어울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사는 사람들의 열정이 잘 느껴집니다. 거리를 걸으면 하루종일 어딘가에서 쿠바 재즈 소리가 들려옵니다. 도시 전체가 Buena Vista Social Club입니다. 1. 문: 다이퀴리를 아시나요? 답: 럼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입니다. 2. 문: 쿠바 하바나에 있는 바 중에 뉴욕, 마이애미에도 같은 이름의 바가 수두룩한 곳은? 답: 플로리디타 입니다. 이유는 이곳이 다이퀴리의 고향이기 때문이지요. 제일 먼저 만들었다고.. 2018. 9. 29. [남미여행] 쿠바의 수도 하바나 여행 - 1 모히토 & 다이퀴리 우리가 쿠바를 다녀 올 때만 해도 미국과 쿠바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멕시코를 거쳐서 가야하는데 우리는 칸쿤을 경유하기로 했다. 칸쿤 자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우린 몇 년 전 일주일 동안 그곳을 구경했기 때문에 이번엔 밤에 도착해서 이튿날 아침 11시에 하바나로 출발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뉴욕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칸쿤에 도착하는데는 대략 4시간 이상 걸린다. 짐을 찾아 호텔로 가려는데 택시의 호객행위에, 바가지 요금에 난장판이 따로 없다. 그 외에 특별할 것이 없는 밤을 공항에서 멀지 않은 호텔에서 보내고 이튿날 아침 다시 공항.그 때는 여권에 쿠바 입국심사를 받은 흔적이 남으면 미국 입국이 거부되었다. 쿠바 정부는 관광객은 받아야 했던지 편법을 고안해 냈다. 여권에.. 2018. 9. 26.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뉴요커의 안식처 맨하탄 센트럴파크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아침 9시. 뉴욕에서 사흘째 날이다. 호텔 방의 창밖으로 보이는 맨하탄의 바쁜 일상을 내려다 보았다. 고향 같은 곳이라 그런지 전혀 낯설지가 않다. 바쁜 걸음으로 저 속에서 살아온 것이 나의 인생이다. M과 다니는 여행은 한 템포 느리게 진행한다. 그러다 보니 늦으막히 시작된 하루의 오전은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느긋하게 준비를 마치고 M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려고 그랜드 센트럴에 들어갔는데 카페에서 맛있는 스프 냄새가 코를 유혹한다. 배탈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M은 호텔에서 아침에 먹을 것이 거의 없었다. 유럽여행 가이드와 M은 뉴잉글랜드의 명물 크램차우더 스프를 시켜 먹었다. 메트로카드를 사서 생전 처음 뉴욕 지하철을 탔다. 가까운 친구의 여자가 콜럼비아 시.. 2018. 9. 25.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로맨틱한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 맨하탄 심야산책 간 밤에 한식집에서 먹은 갈비탕이 기어코 말썽이었는지 M이 배탈이 나 잠을 설치고 말았다. 시차가 잘 바뀌라고 늦게까지 돌아다니며 몸을 피곤하게 만들었는데 잠을 설쳐 컨디션이 엉망이다. 우리는 무리를 하는 대신 오전을 호텔에서 느긋하게 보냈다. 몇년 전에만 해도 호텔 안에서 뭉기는 것을 낭비처럼 생각했지만 나가서 뛰어 다녀본들 그래서 무엇 하나를 더 본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종종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사는 곳보다 추운 곳으로의 여행은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다. 우리는 몇시간은 걸을 각오로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한 후 걸어서 록펠러센터까지 걸어갔다. 그리웠던 뉴욕의 흐린 겨울 하늘을 보며 걷는 도심은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뉴요커들로 활기차다. 호텔을 출발해 15분 쯤 걸어가니 만.. 2018. 9. 24.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0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