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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위의 별: 요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은하수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6 / 전체 30편밤바다 위의 별: 요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은하수빛 공해 없는 바다 한가운데, 별이 쏟아지는 밤도시 불빛 없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보는 별하늘과 은하수. 크로아티아 비스 섬, 라스토보 섬 인근 해역의 밤하늘 관측 포인트. 야간 항해의 감동과 별자리 안내.도시에서 살면 별을 잊고 삽니다. 가로등, 네온사인, 빌딩의 조명이 밤하늘을 지우고, 우리는 하늘에 별이 수천 개밖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육지에서 수 마일 떨어진 앵커링 포인트에서 모든 배의 조명을 끄고 위를 올려다보면, 수만 개의 별이 쏟아집니다. 은하수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우유빛 띠로 선명하게 보이고, 별똥별이.. 2026. 9. 16.
숨은 만에 홀로 닻을 내리다: 세일링에서만 가능한 프라이빗 해변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5 / 전체 30편숨은 만에 홀로 닻을 내리다: 세일링에서만 가능한 프라이빗 해변도로가 없는 해변, 요트만이 알고 있는 비밀의 장소들요트로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만과 프라이빗 해변. 크로아티아 달마시안 해안과 그리스 사로닉 만의 비밀 앵커링 포인트. 스노클링, 절벽 점프, 해변 바베큐.세일링이 다른 모든 여행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세일링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버스로, 심지어 트레킹으로도 갈 수 없는 해변이 지중해에는 수천 곳 존재합니다. 절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만, 무인도의 백사장, 해식동굴 옆의 조용한 코브. 이곳들은 오직 배를 타고만 갈 수 있으며, 그래서 세일러들에게는 "비밀의 정원"과.. 2026. 9. 15.
요트 갑판에서 맞는 새벽: 세일링의 가장 고요한 순간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4 / 전체 30편요트 갑판에서 맞는 새벽: 세일링의 가장 고요한 순간앵커링 포인트의 일출, 아침 수영, 그리고 첫 커피 한 잔새벽 5시, 요트 갑판 위의 고요한 순간. 앵커링 포인트에서 맞는 일출, 아침 수영, 터키식 커피. 세일링 여행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하는 방법.새벽 5시, 선실 해치 너머로 희미한 빛이 스며듭니다. 아직 모두가 잠든 배 위에서 조심스럽게 콕핏으로 올라섭니다. 세상은 완전한 고요 속에 잠겨 있습니다. 바다는 유리처럼 평탄하고, 하늘은 검은색에서 남색으로, 다시 연보라색으로 천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요트 갑판 위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세일링 여행을 선택한 모든 이유가 설명됩니다.블루아워: 해가 뜨기 전의 .. 2026. 9. 15.
아드리아해 일몰: 요트 갑판에서 본 세상에서 가장 붉은 하늘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3 / 전체 30편아드리아해 일몰: 요트 갑판에서 본 세상에서 가장 붉은 하늘크로아티아 달마시안 해안의 선셋 앵커링과 갑판 위 골든아워아드리아해 요트 갑판에서 촬영한 일몰 사진과 함께하는 감성 에세이. 크로아티아 달마시안 해안의 석양이 특별한 이유, 최고의 선셋 앵커링 포인트 5곳, 일몰 사진 촬영 팁.하루의 항해를 마치고 닻을 내린 뒤, 콕핏에 앉아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바라보는 아드리아해의 석양. 그것은 세일링 여행에서 가장 숭고한 순간입니다. 하늘이 주황에서 붉은색으로, 다시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수십 분 동안 세상은 멈춘 듯 고요해집니다. 나는 크로아티아 달마시안 해안을 따라 수십 번의 석양을 보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하늘은 없었습니다... 2026. 9. 15.
달마시안 코스트 마리나 완벽 비교 — ACI·시립·타운키·앵커링, 어디에 묶을까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2 / 테마 시리즈달마시안 코스트 마리나 완벽 비교 — ACI·시립·타운키·앵커링, 어디에 묶을까가격, 시설, 분위기 — 세일러가 진짜 알아야 할 정박 선택의 기술<img src="data:image/jpeg;base64,/9j/4AAQSkZJRgABAQAAAQABAAD/2wBDAAYEBAUEBAYFBQUGBgYHCQ4JCQgICRINDQoOFRIWFhUSFBQXGiEcFxgfGRQUHScdHyIjJSUlFhwpLCgkKyEkJST/2wBDAQYGBgkICREJCREkGBQY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QkJCT/wAARCAMgAlgDASIAAhEBAxEB/8QAHw.. 2026. 9. 15.
스페체스 — 그리스 독립 전쟁의 여걸이 살던 섬을 요트로 찾아가다 | 지중해 세일링 Mediterranean Sailing세일링 여행기 — 21 / 사로닉 만 시리즈스페체스 — 그리스 독립 전쟁의 여걸이 살던 섬을 요트로 찾아가다이드라도, 포로스도 아닌, 사로닉 만의 마지막 보석사로닉 만에서 가장 덜 알려진 섬 스페체스(Spetses). 그리스 독립전쟁의 여성 제독 라스카리나 보우볼리나가 살았던 곳. 올드 하버 정박, 자동차 없는 섬, 소나무 해변, 그리고 아몬드 쿠키.이드라를 떠난 건 아침 9시였습니다. 남동쪽으로 침로를 잡으면 10nm, 약 2시간의 항해입니다. 이드라의 회색 바위가 뒤로 멀어지자 바다가 열렸습니다. 멜테미(Meltemi)가 불기 시작한 7월이었지만, 사로닉 만의 남쪽은 아직 바람이 온순했습니다. 11시쯤 스페체스(Spetses)의 윤곽이 나타났을 때, 첫인상은 "녹.. 2026.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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