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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3

드레스덴, 시간을 견딘 도시를 걷다 – 폐허에서 다시 피어난 독일의 보석 독일 여행을 계획할 때 드레스덴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베를린은 역사의 도시이고, 뮌헨은 맥주와 축제의 도시이며, 하이델베르크는 낭만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여행을 마친 후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은 의외로 드레스덴일지도 모릅니다.[사진 1 – 엘베 강과 아우구스투스 다리]엘베 강변에 처음 섰을 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예상보다 훨씬 차분했습니다.강 위로 이어진 오래된 다리.그 너머로 솟아오른 성당의 첨탑.그리고 천천히 흐르는 강물.화려하다기보다 묵직했고, 아름답다기보다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사진 2 – 드레스덴 대성당 원경]도시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위를 향하게 됩니다.드레스덴의 건축물은 방문객에게 끊임없이 하늘을 바라보게 만듭니다.첨탑은 높고, 돔은 우.. 2026. 6. 6.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드레스덴 즈윙거 궁전 옆 카페 드레스덴의 구도심은 엘베강의 남쪽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북에서 남으로 건너면 길이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오른편 길을 100여 미터 따라 걸으면 오른편에 굉장히 큰 광장이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도 보일 정도로 크죠. 그리고 광장의 오른편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광장의 이름도 극장광장 Theaterplatz인 것이죠. 이 주변은 사방이 모두 바로크식 건물로 둘러싸여 마치 18세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카페가 오페라 극장의 왼편에 있는 Cafe Schinkelwache 입니다. 주소는 Theaterplatz 2, 01067 Dresden입니다. 1830년대부터 있었다니 200년이 된 가게입니다. 여름에는 실내 자리들이 텅텅 빕니다만 .. 2018. 10. 24.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프랑크푸르트 돔성당 최고 맥주 펍 프랑크푸르트를 상징하는 성당은 Dom 돔이라고 부릅니다. 루터의 영향으로 소박한 내부지만 종교적 중요성만큼은 다른 어느 교회나 성당에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돔에서 멀지 않은 곳이 번화가이다. 독일하면 맥주를 떠올리는게 상식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독일 정통 맥주를 마시는 것이 유럽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코스입니다. 추천할 곳은 돔 성당 바로 앞에 있어 찾기도 쉬운 Paulaner am Dom이란 식당입니다. 호텔을 겸하고 있는 곳으로 맥주 애호가라면 윗층에서 자고 낮에는 맥주를 마시며 지내는게 로망일 수 있겠습니다. 주로 파는 건 Paulaner인데 안주가 정말 흐드러집니다. 가게 앞에도 여름에는 테이블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내부에는 오픈된 큰 홀도 있고 큰 모임을 위한 방도 있.. 201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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