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입항기1 크로아티아 코르출라 첫 입항기 — 종탑이 보이기 시작할 때 SAILING STORY 코르출라 첫 입항기 종탑이 보이기 시작할 때 코르출라 해협을 건너 중세 도시에 닻을 내리기까지, 세일러의 첫 입항 이야기 코르출라를 향해 돛을 올린다 — 아드리아해의 바람이 캔버스를 채우는 순간 어떤 항구는 도착하는 순간보다 접근하는 과정이 더 아름답다. 코르출라(Korčula)가 그런 곳이다. 해협을 건너오며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던 종탑이 점점 선명해지고, 주황 지붕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마침내 반도 위에 올려진 중세 도시의 전모가 눈앞에 펼쳐지는 그 과정 전체가 하나의 여정이다. 출항 — 흐바르 팔미자나 마리나를 떠나며 아침 9:50, 필미자나의 마리나 라인을 풀었다. 기상 예보는 북동풍 20노트. 오후에 마에스트랄이 강해진다.. 2026. 8.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