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첫항해9 처음 나바지오 해변 앞에 앵커를 내렸을 때 SAILING STORY처음 나바지오 해변 앞에 앵커를 내렸을 때My First Anchor at Navagio Beach대부분의 관광객은 위에서 내려다봅니다 — 나는 아래에서 올려다봤습니다뱃머리 너머로 보이는 나바지오 해변 — 난파선이 하얀 모래 위에 누워 있습니다나바지오 해변 사진을 인터넷에서 수백 번 봤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그 유명한 앵글 — 200m 절벽 사이의 하얀 모래, 녹슨 난파선, 터키석 바다. 하지만 그 사진에는 빠진 것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점입니다. 요트로 접근해서 앵커를 내리고...자킨토스를 향해 케팔로니아 에서 남쪽으로케팔로니아에서 아침 일찍 출항했습니다. 바람은 바람은 북풍 8노트, 파도는 0.5~1m로 잔잔한 편이었습니다. 자킨토스의 서해안이 가까워지면서 해안선.. 2026. 8. 7. 그리스 케팔로니아 사미에 입항했을 때 — Levante 페리 옆에 요트를 SAILING STORY처음 케팔로니아 사미에 입항했을 때 — Levante 페리 옆에 요트를12미터 요트가 노란 페리 옆에 서는 순간 — 사미라는 항구를 알게 되었다사미 항구로 접근 중 — Levante Ferries의 노란 선체가 역광 속에 빛나고 있다Approaching Sami with Levante Ferries in backlight이타카에서 케팔로니아를 향해 해협을 건넜다. 사미 항구에 들어서는 순간, 방파제 끝에 서 있는 거대한 노란 페리를 보고 잠시 주저했다. 저 옆에 정말 요트를 대도 되는 건가. 그런데 됐다. 그리고 그날 밤, 로볼라 와인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이타카에서 출발 아침 일찍 닻을 올렸다. 케팔로니아의 동쪽 해안을 향해 이타카 해협을 횡단하는 항해다. 이오니아해 특유의.. 2026. 8. 5. 그리스 이타카에 도착했을 때 — 오디세우스처럼 돌아오다 SAILING STORY처음 이타카에 도착했을 때 — 오디세우스처럼 돌아오다First Arrival in Ithaca3,000년 전 오디세우스가 돌아온 섬에, 나도 돛을 달고 도착했다키오니의 밤 — 요트 데크에서 마을 불빛을 바라보며이타카. 이름만으로도 무게가 있는 섬입니다. 오디세우스가 20년간의 방황 끝에 돌아온 고향. 호메로스가 쓴 그 섬에 내가 요트를 타고 도착한다는 것 — 그 사실만으로 이미 가슴이 뛰었습니다. 카바피스의 시처럼, 이타카를 향한 여정 자체가 목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도착하는 순간의 감동은 또 다른 것이었습니다.1. 이타카를 향해 Heading to Ithaca — 산맥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하다Lefkada를 떠나 이오니아해를 건너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수평선뿐입니다. 한.. 2026. 8. 4. 처음 그리스 에기나에 입항했을 때 — 사로닉 세일링의 첫 번째 섬 SAILING STORY처음 에기나에 입항했을 때 — 사로닉 세일링의 첫 번째 섬First Entry into Aegina알리모스를 떠나 사로닉 만의 첫 번째 섬에 닿기까지에기나 아폴로 유적지 위로 지는 석양 — 드론에서 내려다본 첫 기항지사로닉 만 세일링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요트가 첫 번째로 향하는 곳이 에기나입니다. 알리모스 마리나를 출항해서 남서쪽으로 약 17해리, 바람이 좋으면 4시간, 모터링을 섞으면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에게 에기나는 사로닉 세일링의 시작점이자, 그리스 항해가 '진짜 시작되는 곳'이었습니다.알리모스에서 출항 [바람/파도 상황]을 확인하고, 사로닉 만으로 나가다알리모스 마리나를 나서면 바로 사로닉 만이 열립니다. 그날의 바람은 북서풍 10~15노트, 파고 0.5~1미터 — 사.. 2026. 7. 31. 처음 팔라이아 에피다우로스에 입항했을 때 — 극장을 향한 세일링 SAILING STORY처음 팔라이아 에피다우로스에 입항했을 때 — 극장을 향한 세일링First Entry to Palaia Epidaurus아르골리코스 만을 건너 작은 항구 마을에 닿고, 2,300년 된 극장까지 올라간 이야기소나무가 바다까지 내려온 만에서의 앵커링 — 에피다우로스를 향한 항해의 보상에피다우로스에 가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극장 때문이었습니다. 2,300년 전에 지은 극장에서 동전 하나 떨어뜨리면 맨 꼭대기 좌석에서도 들린다는 이야기. 세일러로서 바다 위에서 그 극장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포로스에서 닻을 올리고, 아르골리코스 만을 가로질러 팔라이아 에피다우로스를 향했습니다.접근 아르골리코스 만을 건너포로스를 떠난 것은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아르골리코스 만은 넓고 깊습니.. 2026. 7. 25. 처음 카타콜론에 입항했을 때 — 올림피아를 향한 세일링 SAILING STORY처음 카타콜론에 입항했을 때 — 올림피아를 향한 세일링First Entry into Katakolon이오니아해를 건너 고대 올림픽의 땅에 닿기까지 — 세일러의 기록카타콜론 — 요트 데크에서 바라본 이오니아해의 석양, 크루즈선의 실루엣이 보입니다올림피아를 보려면 카타콜론에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항구 마을이지만, 크루즈선의 기항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요트로 이곳에 처음 입항했을 때의 기록을 남깁니다. 이오니아해 항해 페트라에서 카타콜론을 향해성 안드레아의 유골을 지닌 페트라를 떠나 카타콜론을 향했습니다. 이오니아해는 서풍이 7-10노트로 부는 아주 좋은 상태였습니다. 펠로폰네소스 서해안을 따라 남하하는 항로는 육지가 가까워 안심이 되면서도, 이오니아해 특유의 gust라고 부르는 돌풍.. 2026. 7. 2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