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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요리, 식당

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산마르코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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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코 성당 (St. Mark 's Basilica)은 예술 작품과 역사로 유명한 베니스에서도  가장 유명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산 마르코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총독 관저와 닿아 있습니다. 

9세기 베니스의 상인들은 성인인 마르코의 시신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몰래 빼내 베니스로 가져 왔습니다. 이 장면은 대성당의 정문 (1260-70) 위에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모자이크로 묘사됩니다. 성 마르코는 베니스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되었으며 그의 시신을 모시기 위해 교회가 건설되었지만 약 150 년 후 불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Doge 도메니코 Contarini에 의해 재건되었는데 우리가 오늘 보는 대성당의 역사는 1071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건물의 장식은 꾸준히 개선되었는데 특히 1300 년대에 동방에서 약탈한 귀중한 고대 건축물을 이곳에 모시게 되면서 크게  발전했습니다.



건물은 그리스식 십자가 모양 설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중심의 큰 돔과 십자가 모양 네갈래의 끝마다 한개씩 4 개의 돔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는 여러 시대의 미술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현관 로비에는 11-12세기의  대리석 모자이크 바닥이 있고,  천장에도 화려한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12세기의 모자이크가 약 8,000m² 달하는 실내 천장 대부분을 덮고 있습니다. 


성 마르코 성당 주변은 베니스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당연히 식당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베니스의 바다를 바라보는 식당을 추천합니다. 

성당에서 남쪽으로 두칼레 궁전을 지나면 바다가 보입니다. 바닷가에는 해변을 따라 제법 넓은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왼편으로 꺽어 100여미터를 가면  Hotel Savoia and Jolanda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호텔의 1층은 여름동안 외부로 테이블들을 내놓고 식사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아래 구글 지도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여기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입니다. 운이 좋으면 산처럼 큰 크루즈 쉽이 출항하거나 입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입항은 새벽에 하니 어렵고 오후 다섯시 출발하는 크루즈를 노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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