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4madaMmdLI
친구들 안녕
그동안 잘 있었어요
오늘은
테베에서 서쪽으로
바다 가까이 가면 있는 키타이론 산
앞
에 와 있어요
오늘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그 중심이
되는 곳이라서 왔지요
테베는 카드모스 가 세운 도시고
디오니소스의 엄마 인 세멜레 가
태어난 곳이죠 또
디오니소스 도 이곳에서 태어났지요
성인이 돼서 와인 만드는 법을
터득한 디오니소스 는 세상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그곳에다 와인도 전하고
자기의 제사 의식도 전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를 많이
따라 다녔죠
그러다가 그는 결국 자기의 고향인
그리스 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때 테베는 펜테우스 왕이 다스리고
있었죠
https://youtu.be/74madaMmdLI디오니소스는 테베에 도착하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기타이론 산에 갔어요
그리고 거기에는 펜테우스의 어머니
아가우에도 있었죠
펜테우스 왕은
디오니소스를 싫어했어요
디오니 소스가 사람들에게 와인을
마시게 하고
미쳐 날뛰도록 만든다고 생각한
것이죠
펜테우스는 병사들에게
디오니소스를 묶어서 잡아 오라고 했죠
하지만 붙잡혀 온 디오니소스는
펜테우스 앞에서 보란듯이 자기를
묶었던 밧줄을 풀어 버리고
왕궁에 불까지 내는 기적을 보여
줬죠
디오니소스는 왕궁을 떠나면서 펜테
우스에게
"키타이론 산에 가면 좋은 구경거리를
볼 것이다.: 라고 했죠
키타 이론 산에 도착한 펜테우스는
나무 위에 숨어서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고 취한 채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엄마인 아가우에에게 들키고
말아요
와인에 잔뜩 취한 아가우에는
자기 아들을 산짐승 으로 착각하고
죽여 버리죠
자랑스럽게 자기가 죽인 짐승의 머리를
들고 완공으로 돌아온 아가 우에는
술이 깨자
그것이 자기 아들의 머린 줄 알았죠
아가우에는 동생 세멜레가 죽었을 때
나쁜 소문을 퍼트린 걸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죠
디오니 소스가 엄마를 대신해서 복수를
해 준 거죠
디오니소스는
와인과 흥겨운 축제 신 이에요
그렇지만
자기한테 잘못하거나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또 반드시
찾아가서 복수를 하는 그런 무서운
신 이지요
사실은
인간으로 태어 났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디오니소스를
모셨기 때문에 나중에 하늘로
올라가서 신이 돼요
요즈음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서 끔찍한 사고를
저지른 일들이 종종 있어요
그러니까 항상
와인이나 술은
조심해야 되겠지요
그럼 이제 몇 가지 물어볼게요
디오니소스는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그
고향이 어디죠
디오니소스가 고향에 찾아갔을 때
누가 거기를 다스리고 있었죠
디오니소스는 엄마 세멜레 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린 아가우에 에게
어떻게 복수했지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디오니소스가 낙소스 섬에 가는
사연과
엄마 세멜레 를 만나는 이야기
해줄게요
그때까지 잘 있어요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