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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10 - 케아 Kea 섬 볼거리 top 5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케아 섬이다. 시로스에서 수니온 곳이 있는 아티카 반도의 남동쪽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섬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정착해 살았던 유적이 있는 곳이다. 배가 도착한 항구 가까이에 Agia Irini 가 있다. 미케네 유적인 이곳은 주변에 작은 교회가 있다. 항구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면 케아의 사자상이 있다. 길이가 6미터가 넘는 사자상은 자칫 물개 같이 보이기도 한다. 산 중턱이라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아름답다. 다시 바다 쪽을 향해 북쪽으로 달리면 Panagia Kastriani 수도원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차가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1킬로미터 정도 하이킹을 해야 한다. 섬의 남쪽 끝에는 카르타이아 유적이 있다. 케아 섬에서 가..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아비뇽 : 론 강변의 프로방스 풍경 론 강은 스위스에서 발원해서 지중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아비뇽은 이 강의 하류에 있는 도시로 중세 교황청이 있었던 곳으로 유서깊은 문화재가 많은 중세도시입니다. 또한 론 강 유역은 프랑스에서도 맛이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아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방의 와인은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과 거의 같은 모습의 와인 병을 이용합니다. 론 강 유역의 와인은 빈티지에 따른 편차가 보르도 와인보다 적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것은 일조량의 편차가 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론 강 유역의 와인 산지 지도를 보아도 그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La Treille 는 호텔을 겸한 식당입니다. 교황청을 기준으로 보면 론 강 건너편 남서쪽에 있습니다. 주소는 26 Chemin de l'Île de Piot, 84000 ..
문재인 대통령, 폭망한 베네수엘라가 남의 일 일까요? 3월 한달동안 학교가 문을 닫아 열흘 정도 밖에 가지 못하는 나라.전 국토의 70%가 정전이 되고, 정전이 한 번 되면 며칠씩 암흑 속에 살아야 하는 나라.2018년 한 해 물가가 만 배 오른 나라 (IMF가 발표한 통계에서 인플레이션인 백만 퍼센트를 초과) 고기 한 접시를 사기위해 내야하는 돈을 비교한 아래 사진을 보라. 2019.4.30 CNN에 보도된 Venezuela, froma a child’s perspective란 기사 내용이다.베네수엘라.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못 살기에 당연히 들릴지 모르나 베네수엘라는 세계 5위의 산유국이다. 그리고 몇 년 전만 해도 남미의 맹주로써 떵떵거리던 나라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 년 만에 국민들이 하루 두끼만 먹고 견디기 위해 아침 늦게 까지 자는 것이 최선인..
[book digest] 3층 서기실의 비밀 - 태영호가 밝힌 북한 내부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저 [1장 평양심장부] 1991 외무성에 교황초청 task force team 결성 소련과 중국이 잇달아 한국과 수교한데 밀려 유엔에 동시가입 소련은 공산권내 유일한 핵보유국 지위를 지키려노력 중국공산당 핵개발 추진하며 소련을 수정주의자로 비난 1964.10.16 중국 핵실험 성공 북도 중국 편들었으나 중국은 1975년 모택동-김일성 회담에서 북의 핵개발 반대 1991.12.31 남북한 간 한반도 비핵화선언. 미국의 핵사찰 압력을 피해가기 위한 남북회담 결과. 쟁점은 사찰 대상인데 쌍방이 합의하는 지역으로 함으로써 북한의 외교 승리 1993.7 제네바 협상는 북한의 시간끌기 기만극. 미국은 기만극을 눈치챘지만 경제난으로 북 체제가 곧 붕괴할 것을 기대하고 협상에 응해 199..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니스 : 지중해 천국 프렌치 리비에라 명불허전! 괜히 유명할리가 없다. 니스의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찾던 해변이다. 프렌치 리비에라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유럽 귀족들이 찾아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아침 해가 바다에 찬란하게 부서지면 정박하고 있는 세일 보트들도 조금씩 잠에서 꺠어나고 어떤 선장은 아침 수영을 즐긴다. 니스에서 모나코로 가는 동쪽 언덕에서 내려다 보면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까이 보이는 곳은 old town이고 멀리 가로등이 길게 켜진 곳이 현대적인 니스 시가지가 있는 곳이다. 니스의 시내 길은 여름이면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어딜가나 활기차다. 바다 색깔만큼 아름다운 푸른하늘이 도시의 황토색 벽과 너무나 잘 어울리고 그늘에는 행복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그칠 사이가 없다. 좁은 골목은 오래된 ..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9 - 시로스 섬 볼거리 top 8 시로스 Syros섬은 산토리니, 미코노스 같은 섬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낙소스에서 육지까지 가는 길의 중간 정도에 있는 이 섬은 하루 밤을 머무를 계획입니다. 섬의 가장 큰 도시는 에르무폴리스입니다. 에르무폴리스 시청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시청 앞에는 제법 큰 광장이 있어 현지인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청 입구의 계단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 골목 끝에 펼쳐지는 에게해의 푸른 바다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성 니콜라스 교회는 에르무폴리에 있는 교회로 바다 옆에 지어져 그 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교회의 내부는 그리스 정교회의 전통적인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키니 비치는 섬의 서해안에 있는 유명한 해변입니다.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동상이 서 있어 더욱 유명한 이 해변은 크기..
망해가는 대한민국, 통곡하는 촛불정신 촛불이 통곡의 눈물바다에 빠져 다 꺼져버리게 생겼다. 촛불정신은 해괴한 정치논리에 이용되어 퇴색해 버렸고 한낱 선전문구로 전락했다. 부조리한 권력에 대한 선량한 다수 시민의 항거는 새 정부를 출발시키며 정의로운 새나라가 태어날 희망으로 승화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희망은 모두 스러져버렸다. 국민들은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외교적으로 필시 붕괴하고 말 것이라는 불안에 떨고 있다. 지금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주변에 적대적인 또는 적대적이었던 국가들로 둘러싸인 우리의 지리적 환경에서 그나마 혈맹으로 여겨 온 미국과의 관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지금, 트럼프와 2분간의 독대를 마친 우리의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그나마 대통령을 대신해 매일 언론에 뻔뻔한 얼굴을 디밀고 아전인수, 후안무치한 브..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여행 - 크루즈 마지막 날 그리고 코펜하겐 귀항 후 티볼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크루즈는 우리가 떠나 온 코펜하겐으로 돌아간다. 5시 출항 한 후 해가 서쪽으로 기운다. 우리는 창을 통해 바다를 내다보는 수영장 층에서 휴식을 취했다. 발트해의 하늘은 구름이 끼었다. 스포츠 바에서 여가를 즐기는 우리 일행. 두 사람은 풀 테이블에서 나는 그 근처의 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지금까지 보았던 것보다 더 화려한 저녁 식사와 파티가 이어졌다. 그리고 파티 중에는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그런데 lady M이 당첨된다. 그것도 두번이나 거듭 당첨이 되니 사람들도 부러워한다. 나와 M 그리고 AS까지 상품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일행이 사진에 담았다. 퇴장에 앞서 행운아 M이 정중히 감사 인사를 한다. 즐거운 저녁시간. 우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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