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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270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시실리를 떠난 다음 날은 sea day 메시나를 떠난 배가 아테네로 향한다. 첫 기항지인 시실리에서 더위에 제법 시달린 우린 샤워를 하고 긴팔 옷으로 갈아입었다. 배 안은 언제나 22도라서 낮에 밖에 돌아 다닐 때 입었던 반팔, 반바지론 춥다. 저녁 식사 후에는 바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셨다. 아내는 피나 콜라다, 난 보드카 토닉. 라이브 음악이 제법 흥을 돋우는 가운데 백인 커플이 바의 중앙 홀에서 탱고를 춘다. 부럽다. 대극장 공연을 보고 방에 오니 메이드가 잠을 잘 수 있게 침대를 정리하고 베게 위에 초코렛 까지 놓고 갔다. 소위 turn-down service를 하고 간 것이다. 배에서의 잠은 아주 달콤하다. 저녁 산책 때, 바람이 좀 불더니 아주 낮은 주파수로 약하게 배가 흔들리는게 마치 누군가 밤새 요람을 흔들어 주는 것.. 2018. 8. 30.
폴란드 바르샤바의 음식기행 - 특선요리 2 먼저 글에서 바르샤바에서 맛 볼 수 있는 특선요리 3가지를 소개 했는데요. 이번에도 세가지 요리를 더 소개하겠습니다.4. barszcz 바베츠 스프이 수프는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고추 냉이, Sauerampfer-, 우크라이나어 Barszcz (야채와 함께 러시아 식 수프의 일종)이 있지만, 특히 광범위하고 인기있는 레드입니다 Barszcz 비트 뿌리에서. 어떤 레스토랑 에서든 바스케스 를 주문할 수 있으며 , 종종 고로케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수프가 아늑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5. Żurek 쥬레크 스프이 수프는 폴란드 요리의 정수입니다. 그것은 발효시킨 호밀 가루로 옷을 입고 계란과 흰 소시지를 곁들인 국물입니다. 이 영양만점의 스프는 한끼 식사로도 적합합니다. 쥬레크는.. 2018. 8. 30.
폴란드 바르샤바의 음식기행 - 특선요리 1 도시 자체와 마찬가지로 바르샤바 요리는 다채롭고 다양하며 다문화적이고 에너지가 풍부합니다. 미슐랭 별표가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에서 테이블을 예약하거나 우유 바에서 폴란드를 즐겨보세요. 그러나 WZ-tka 또는 Zygmuntówka 및 천연 아이스크림과 같은 현지 케이크 특선이나 아침 시장 방문, 잔디밭에 앉아 식사를 하는 등의 옵션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고전적인 폴란드 음식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요리뿐만 아니라 채식주의 및 글루텐이없는 요리를 탐험하는 재미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1. 바르샤바 작풍의 청어 바르샤바가 바다가 아니지만, 청어는 항상 이곳에서 인기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청어는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되었으며 사순절과 다른 곳에서 둘 다 먹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2018. 8. 30.
[동유럽공산국여행]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훑어보기 폴란드는 지금은 서방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지만 냉전시대에는 구 소련이 세운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핵심 멤버였다. 민스크 발 바르샤바 행 항공기는 실내 치장이 조악한 것이 구 소련이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테이블이 앞좌석 등받이에 붇어 있었다. 쇠로 이리저리 구부려 만든... 비교적 순탄한 비행이었는데 기장이 곧 도착한다는 방송을 한 후에 놀랄 일이 생겼다. 모든 엔진이 갑자기 엄청난 소음을 낸 것. 착륙 때는 언제나 있는 일인지 모든 사람은 평온하다. 소련제 민항기 경험을 통해 왜 냉전에서 소련이 미국에 지고 멸망했는지 알 수 있었다. ​ Westin 호텔이 왜 그렇게 좋아 보이던지. 며칠 동안의 밋밋한 민스크 경험때문이리라. 늦은 오후라 곧 해가 질 것 같아 얼른 산책을 나.. 2018. 8. 29.
[동유럽공산국여행]벨라루스 민스크: 금발 미녀 천국에 가다 벨라루스, 백러시아는 존재감이 떨어지는 구 소련의 한 주였다. 다만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유럽의 패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일 때 소련군이 서유럽으로 진격하는 중요 거점이 되었다. 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멈추어 선 곳엔 건물이 보이지 않는 군사용인지 썰렁하다. 작은 공항이니 당연하겠지만 트랩으로 내려 버스를 탔다. 여객 터미널이 보이는데 고대 그리스 신전을 본 따 만든 조금 어색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 심지어 강아지가 항공기 주변을 오가는 이 상황은 무엇인지... 은근히 걱정이다. ​ 걱정이 현실로 다가온 것은 입국 심사 단계였다. 내 여권을 받은 직원이 도대체 도장을 찍을 생각은 않고 온 페이지를 다 뒤지더니 기어코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린다. 잠시 후, 다른 직원과 같이 들어와서는 둘이서 다시 한 쪽.. 2018. 8. 29.
[스페인 포르투갈여행]마드리드에서 마무리하는 이베리아 여행 호텔에서 정오에 체크아웃하고 잉그레스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 가죽 제품이 많이 싸다.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하며 선물을 하나씩 산다. 아직 시간이 제법 많다. 톨레도가 기차로 30분이면 닿는데... 어쩐지 몸이 내키지 않는다. 어지간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 두려워 길을 나설텐데 발길은 기차대신 공항행 셔틀버스로 향한다. 무리한 여행일정 때문에 몸은 쉬어야만 한다고 아우성이다. 마드리드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한가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일감을 펼쳐 놓는다. 현업으로 돌아가야 하는 지금. 아쉬워할 여유도 없이 숙제가 바쁘다. 잠깐 사이에 잠에 빠진다. 꿈인듯 생시인듯 며칠 동안의 순간들이 머리를 스친다. 도착 이튿날 새벽, 바르셀로나의 성당 앞에서 마주 친 젊은이 그리고 키작은 사이프러스 나무... ​ 넋 놓..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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