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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탈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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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51 아트레우스 가문의 저주: 펠롭스가 올림픽게임을 시작한 이유 아비 탄탈로스에 의해 요리되었던 펠롭스 Pelops. 그의 이름에서 현재의 '펠로폰네소스'란 이름이 유래했다. 부활에 성공해 포세이돈를 수호신으로 삼아 인간세상에 내려왔다. 그리고 올림피아 옆 피사에서 공주 히포다메이아를 얻는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히포다메이아와 공모해서 그녀의 아버지 오이노메오스 왕을 전차사고를 위장해 죽여 버린다.그러고 보니 한동안 세간에 '북한 고위층의 사망원인 1위가 교통사고'란 말이 돌고 있는게 생각난다. 삼천년도 더 된 음모 유형인가?피사의 왕이된 펠롭스는 하수인 뮈르틸로스, 아내 히포다메이아와 날개달린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에이기나 섬 근처로 피 크닉을 갔다. 그런데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뮈르틸로스가 아내를 겁탈하려 하고 있었다.뮈르틸로스를 제지하자 그가 하는 말..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50 아트레우스 가문의 저주: 탄탈로스, 아들 펠롭스를 요리하다. 그리스 신화에는 대대로 신의 저주를 받는 가문이 몇 개 나온다. 그 중 하나가 펠롭스Pelops의 집안인 '아트레우스 Atreus'가문이다. 펠롭스는 탄탈로스의 아들인데 탄탈로스는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의 신들과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 그리고 그는 바보 스러운 인간답게 점점 신들을 우습게 생각하게 되었고 심지어 신을 놀려먹을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하루는 탄탈로스가 신들을 식사에 초대하고 자신의 아들 펠롭스의 고기로 요리한 음식을 대접한다. 신들이 그것이 어떤 고기인지 알아맞추는지 시험하려고... 장난치려고 아들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요리를 해 내놓는다는 건 요즘 자식 학대해서 감옥하는 인간들보다 훨씬 악질이다. 하지만 신화에선 모든 것이 가능하니까 따지지는 말기로 하자. 그꼴을 보던 제우스는 번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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