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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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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14 트로이전쟁 촉발의 원인 파리스 왕자의 비극 트로이 전쟁은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에 외교사절로 갔다가 왕비와 배를 맞추고 같이 도망간 것이 원인이다. 왕비를 뺏긴 메넬라오스야 창피해서라도 왕비를 납치해 갔다고 동맹국들에게 주장했겠지만... 2018/10/31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그리스여행기] - [두번째 그리스여행]19 레오니다스 왕의 스파르타 고대유적 아크로폴리스 2018/09/13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 [그리스여행 정보] 스파르타의 정치시스템과 독특한 풍습 한편 파리스도 신들의 장난에 의한 희생양이다.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의 미모 경쟁의 심판관으로 지명되고 아프로디테 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받은 뇌물때문에 자신의 나라가 멸망하고 스스로도 전사하게 되니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를 얻는 댓가로는 너무 크..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13 아킬레스에게 애걸하는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 트로이 전쟁의 막바지. 호머의 일리아드에 나오는 얘기에 의하면 아킬레스는 아가멤논이 자신의 전리품을 빼앗아 간 행태에 분노하여 전쟁 참가를 거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테네 군이 수세에 몰리자 아킬레스의 친구이자 애인이던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스의 투구와 장갑을 입고 전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트로이 군대도 아킬레스가 나온 줄 알고 움찔했다. 그러나 트로이의 왕자이자 최고의 전사 헥토르는 가짜 아킬레스를 단칼에 제압한다. 이 소식을 들은 아킬레스는 애인의 복수를 위해 전장에 나가 헥토르를 처참하게 죽였다. 죽인 것도 모자라 시신을 자신의 전차에 매달고 아비인 프리아모스가 보는 앞에서 끌고 다녔다. 왕위를 물려줄 장남이 죽어 전차에 끌려다니는 꼴을 봐야 했던 프리아모스 왕의 심경은 짐작도 할 수 없는 것..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7. 트로이 전쟁의 원인: 펠레우스+테티스 결혼식 트로이 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쟁일 것이다. 신화와 현실의 구분도 가지 않는 시기에 있었던 그 참혹한 전쟁의 시작은 사소한 시기심이 원인이 되었다.영웅 펠레우스는 여신 테티스와 결혼해 아킬레스의 부모가 된다. 그 결혼식은 신들이 모두 참석하는 축제가 되었는데 실수였는지 고의였는지 불화의 여신 에리스 Eris가 초대를 받지 못했 다. 불화의 여신이 그냥 넘어갈리가 있나...앙심을 품은 에리스는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을 찾아 황금사과 하나를 얻어 온다. 그리곤 결혼식 당일 연회 장을 찾아 여신들이 모인 곳에 그 사과를 던진다. '가장 아름다운 신을 위해'라고 써서...무서운 힘을 가졌지만 또 한편 철부지 같은 그리스의 신들. 이 사과 하나를 놓고 말이 많다. 그리고 예쁜거라면 평소 말마디께나 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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