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e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프스 티롤 트레킹 계획]3. 돌로미티 트레킹: Brixen마을 Eores(Afers)산 티롤의 서쪽 끝에서 이제 중심으로 돌로미티를 향해 이동하면 다음 숙박을 정한 브릭슨 Brixen마을에 도착한다. 정갈한 마을의 분위기는 차분하다. 마을의 성당은 그 내부가 바로크식으로 무척 화려해 의외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역사를 가진 곳은 트래킹 후에 꼭 들러봐야 하겠다. 마을 곁을 흐르는 개울을 건너 호텔이 있다. 마을의 어느 곳에서도 교회의 종탑은 눈 앞에 놓인 듯 가깝고 마을은 그만큼 아담하다. 호텔은 무슨 나무라는 뜻이다. 마을에서 약간 고지대에 있어 교회 종탑이 내려다 보인다. 물을 좋아하는 유럽사람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수영장은 필수다. 창이 넓어 마치 야외 수영장 같다. 겨울에 바깥 설경을 보며 수영을 하고 싶어진다. 돌로미티를 보러 가는 길은 높고, 좁고, 아름답다. 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