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신용등급 하향: 피치의 용기, 미국의 행패 피치 Fitch라는 신용평가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신용평가사 중에서도 약간 비중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 나름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데... 어제 미국과 관련된 신용등급을 AAA등급에서 AA로 낮추어 버려 커다란 파장이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죽고 싶지 않으면 까불지 말라." 정도의 말은 깡패들 사이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신용평가사 역시 막강한 미국의 정부 권력에 대들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 자 Wall Street Journal에는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실렸다. 그 중 흥미로운 사실 몇가지를 열거하는 것으로 이번 피치의 결정에 대한 평가를 대신한다. 1. AAA등급을 받은 나라의 정부부채 / GDP의 비율은 39.6%인 반면 2023년 말 미국은 이 비율이 98.2% 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