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A2ksyRwbM4
친구들 안녕
그동안 잘 있었어요
오늘은
내가 델로스 섬에 왔어요 여기 옆에
보이는 사자상 세 개가 있죠
저게 델로스 섬 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 이에요 옛날 신전 앞에 있었던
것이겠죠
지난 이야기들 중에서 우리가 델로스 섬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언제였는지 기억 나나요
아폴로 하고
아르테미스 가 태어난 곳이라 그랬죠
그래서 여기에는
신전 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고 했죠
오늘 하려고 하는 얘기는
그때 태어난 아폴로 신의 누나
아르테미스 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르테미스는 처녀 여신 이었어요
그녀는 결혼 같은 것은 생각도 없고
사냥에 만 열중했죠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자 달의
여신 이었어요
그녀의 남동생인 아폴로가 태양신이
었잖아요
그리고
아폴로처럼 아르테미스 도
활을 무기로 썼어요
아르테미스는
여자 요정들과 함께 사냥을 하곤
했어요
어느날인가 사냥을 마치고
연못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 모습을 사냥 개와 함께 사냥하던
악타이온이 본 거예요
여신의 알몸을 본 거죠
아르테미스는
악타이온이 자기가 본걸 떠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때부터 악타이언이 말을 하면
사슴의 울음소리로 나왔죠
사냥개들도 주인을 몰라보고
악타이온을 쫓아 오기 시작했어요
악타이온은 자신이 길들인 사냥개들
피해 산속으로 도망쳤지만
그들을 따돌릴 수가 없었죠
사슴을 쓰러뜨린 사냥개들은 평소에
하던대로
물어 죽였어요
그게
자기들의 주인인 줄도 모른 채 말이죠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렇게 죽은 악타이온이
아우토노에의 아들이에요
아우토노에 는 누군가요
세멜레 의
여자 형제 중 하나죠
세멜레가 죽자 나쁜 소문을 퍼트린
그여자 형제들 말해요
https://youtu.be/4A2ksyRwbM4
그래서 세멜레 험담을 했던 여자
형제 셋은 모두 큰 벌을 받고 말았죠
우선 이노는
자기 아들을 하나 끓는 물에 집어
넣어서 죽였잖아요
그리고 아가우에는 테베의 왕인
펜테우스를
미쳐서 죽였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우토노에가
악타이온을 잃은 거예요
물론 자기가 죽이진 않았지만 말이죠
거짓말을 지어내서
죽은 여자 형제를 험담을 했으니 그
세명의 여자들이 모두 아들을 잃는 큰
벌을 받아도
마땅하다 고 할 수 있죠
자 이제 몇가지 물어볼게요
아르테미스는 무엇과 무엇의 여신
이었죠
악타이언이 사냥을 하다 본 것은
뭐였죠
악타이온은 어떻게 죽었죠
아폴로와 아르테미스 는
자신들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들한테
무서운 벌을 내리고는 했어요
다음에는 그 얘기를 해 주도록 할게요
다음 만날 때까지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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