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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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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여행 - 두브로브니크 플라차 거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에는 풍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로같은 골목마다 세월이 묻어나는 유서깊은 가게와 식당들이 빼곡하기 때문이지요. 이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 붉은 지붕들 사이의 작은 골목을 정처없이 몇시간이고 쏘다녀 보아야 합니다. 어차피 길을 잃는다고 해야 성벽 안에 있으니 걱정할 것도 전혀 없습니다. 중세에 머문 골목들 사이를 오가다 보면 시간의 관념은 흐릿해지고 행복한 시간여행도 작은 가게에서의 쇼핑과 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속에 무르익습니다. 보다 자세한 두브로브니크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11/29 - [크루즈여행]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항 풍경과 중세도시 여행[커플 유럽자유여행23] 2018/11/30 - [크루즈..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여행 - 두브로브니크 부자 카페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관광지도 많지만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진 마을은 흔치 않습니다. 게다가 그 마을이 완벽하게 요새화 되어 있는 곳은 더욱 드물지요. 공포의 대상이자 난공불락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두브로브니크의 거대한 성벽은 이 도시의 관광 중심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일조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크로아티아라고 합니다. 구름 한 점없는 하늘과 거의 같은 색으로 반짝이는 푸른 바다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사진으로 보는 이들조차 이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듭니다. 음식이나 디저트나 모두 잘 사는 나라 또는 도시에서 발달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중세 내내 베니스와 경쟁을 벌였던 부강한 도시, 두브로브니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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