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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6회- 바르셀로나, 님, 아비뇽, 아를, 카르카손 바르셀로나 근방에서는 프로방스 방향으로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한다. 로마 유적이 빼어난 님, 중세 교황청이 있던 아비뇽, 반 고흐의 아를까지는 동쪽으로 이동하다 방향을 돌려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면서 성곽도시 카르카손을 보도록 하자. 전체 여행의 outline을 위해 첫 회를 참조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5회- 로마, 피렌체, 폼페이, 오스티아 로마에 도착하면 갈 곳이 너무나 많아 고민이 된다. 기껏해야 오백년 전의 유적도 찾기 쉽지않은 곳에서 살아 온 우리에게 이천년도 넘은 유적이 넘쳐흐르는 곳을 보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로마 근방에서 가야할 첫번째 도시는 폼페이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지만... 로마 남쪽으로 가서 폼페이를 본 뒤에는 로마의 북쪽 피렌체로 가자. 로마 근방에서의 마지막 행선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오스티아 유적이다.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정은 스페인으로 유럽대륙을 가로질러 간다. 바르셀로나가 다음 목적지이다. 유럽일주 전체 일정 outline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카탈루니아 지방의 바르셀로나, 지로나, 카르도나, 몬세라트 세비야에서 이틀밤을 마지막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행을 마치고 카탈루니아로 옮겨갈 계획이다. 이동방법은 Vueling 항공이고 바르셀로나 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차를 렌트하여 빅 Vic에 있는 파라도르 Parador까지 이동한다. 대략 두시간 정도 걸린다. 아름다운 Vic 호수가에 지어진 이 호텔은 수영장까지 있어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주말 휴가처로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 독특한 Girona마을을 구경하러 갈 계획이다. 하천 변에 형성된 마을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의 중세 모습은 아늑하고 고적하다는 평이다. Vic의 파라돌 다음 숙소는 Cardona에 있다. 가장 아름다운 파라돌 top 10에 드는 곳이다. 이곳이 내부공사를 하는 바람에 카탈루냐를 마지막에 보는 것으..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안달루시아 지방의 론다, 세비아관광 그라나다 다음에는 론다에 갈 것이다. 누에보 다리라는 협곡에 세워진 높은 다리 위에 세워진 마을이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차로 약 두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론다에서는 협곡 바로 옆에 세워진 파라돌에 묵을 것이다. 론다는 스페인 투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투우장도 찾아갈 것이다. 다른 곳과 달리 론다에서는 이틀을 묵을 계획이다. 목가적인 작은 마을에서 그동안 쌓인 여독을 좀 풀고 다음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무서운 협곡 외에도 흰 벽이 기와와 잘 어울리는 안달루시아 마을, 투우를 기르는 농장과 승마용 명마를 기르는 농장까지 이곳에는 의외로 볼 것이 많다. 론다에서 이틀 밤을 보낸 후 세비야로 이동한다. 차로 두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한다.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롬부스가 여왕에게 자금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르도바, 하엔, 그라나다 계획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돌아와 마드리드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난 후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다.그 첫 경유지는 코르도바이다. 이곳까지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의 고속열차 AVE로 이동한다. 대략 2시간이 소요될 것이다.코르도바에 도착하면 택시로 호텔 NH Collection Amistad까지 갈 것이다. 코르도바에서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성전으로 사용되어 두 문화가 한 공간에 녹아있는 Mosque-Cathedral of Cordoba를 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부차적으로는 이곳에 세계적 명성을 갖는 샹그리아를 마셔보는 것이다. 코르도바 숙박 예정 호텔 코르도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기차역에서 렌트카를 빌려 하엔Jaen으로 이동한다. 하엔은 스페인 최고의 올리브 산지로 알려져 있다. 하엔..
[스페인여행 계획짜기]순례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기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근방의 세고비아, 아빌라, 톨레도에서 4박을 한 후에는 스페인 최고의 순례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가기로 했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이곳은 차나 기차로 가려면 10시간 이상이 걸린다. 천상 항공으로 이동해야하는데 마침 저가항공인 Ryan Air가 있다. 아쉬운 것은 출도착 시간이 않좋다는 것.선택의 여지가 없어 이를 택한다. 밤 8:20분 출발하는 항공기는 목적지에 9:40에 도착한다. 숙소는 유명하고도 유명한 산티아고 파라돌로 정했다. 산티아고 성당 맞은켠에 위치한 이곳은 여행에 매우 편리할 것이다. 밤 늦게 도착하는 만큼 2박을 계획한다. 돌아오는 것 역시 라이언 에어 FR5318편으로 정했다. 자정이 다 되어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것을 감안해 마드리드에서..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 그리스 로도스 섬 -성요한 기사단의 요람 바람이 센 탓인지 어제 밤에는 침대를 흔드는 배의 진동이 약간 더 미세하고 가끔은 작은 돌이 있는 황톳길을 달리는 느낌이었다. 잠에서 깨어 버릇처럼 발코니로 나오니 세척의 크루즈 배가 1km 정도 간격을 두고 일렬로 달리고 있다. 우리 앞의 배가 90도 우회전하더니 로도스로 입항한다. 고대의 영광과 중세의 오랜 고통이 어우러진 섬. 혼자 왔던 곳을 둘이 다시 오다. 학회 때문에 혼자 왔던 아침. 산책을 하다 크루즈 쉽을 난생 처음 보았다. 아주 천천히 입항하는 배의 발코니에서 섬 풍경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눈물나게 부러웠었다. 그때 남긴 사진은 지금 봐도 외로움이 묻어나는 것 같다. 옆에 정박한 크루즈 쉽 뒤로 훗날 몰타로 쫓겨 간 로도스 기사단의 성벽이 보이고 멀리 언덕 위엔 무너진 그리스 시대의 아폴로..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여행] 에페소스 & 쿠사다시 피레우스항을 출발한 우리 배는 석양을 등 뒤에 받으며 아름다운 에게해를 건너 터키 땅으로 간다. 오딧세우스의 바다. 제이슨이 아르고호로 항해했던 바로 그 바다를 건넌다. 아름다운 이 바다에서 역사와 신화는 구분을 잃어버리고. 쿠사다시 항 입구에 요새였을 작은 섬이 아침 햇살과 함께 우릴 맞이한다. 배가 항구로 접근하며 보이는 산하는 황량한 듯 돌 사이로 낮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길가엔 터키인의 아버지 케말 파샤의 동상이 서있다. 우리는 배에서 내려 예약한 가이드를 만났다. 이슬람 국가는 여러모로 낯설어 우리끼리 다니긴 부담스럽다. 차로 삼십분 가량을 달려 에페소스 로마 유적에 도착했다. 로마시대 3대 도시에 들었다던 명성을 도저히 믿을 수 없게 사람하나 살지 않는 완벽한 폐허. 그 위에 관광객이 북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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