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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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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포럼] 한국의 선택: 기술과 인재 - 교육과 인재양성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4차 산업혁명과 교육 대전환] - 10-20년 안에 직업의 절반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사라질 직업: 단순 저기능 육체노동 직업, 지식과 정보를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직업 - learn to learn 능력. 자기주도 학습역량, 창조적 문제해결 역량, 소통 기반 협력 역량 필요 [프로젝트 학습과 수행평가 중심의 교수학습방식 대전환] - 표피적인 표층학습에서 심층학습으로 변해야 - 프로젝트 학습: 한국은 조사대상 35개국 중 최하위 수준 - 수행평가 - 수행평가 와 프로젝트 학습이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1)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지원체제 구축 2) 학교 단위에서 새로운 교수학습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변화를 지월, 확산하는 체제를 구축 3) 정부 간..
[알프스 티롤 트레킹 계획]2. 살투시오 Saltusio 푼타 체르비나 Punta Cervina 트레킹 티롤의 아름다운 알프스를 본격적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볼차노를 떠나 북서쪽으로 살투시오까지 가야한다. 작은 산촌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고급 호텔이 가득한 마을이다. 하지만 스위스의 샬레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들이 장대한 알프스의 품에 안겨 차분하기만 하다. 내가 묵을 호텔은 사진 우측 하단에 있다. 넓은 오픈 카페에 차양이 쳐져있다. 호텔의 야경 발코니 식당은 바로 앞에 케이블카가 산을 등정하는 곳에 있어 경치가 무척 좋을 것 같다. 트레킹 후에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필수적일 사우나. 객실 앞에 놓인 선베드와 그 앞을 지나는 케이블카는 벌써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실내외 수영장도 있는데 물이 너무 찰까봐 걱정이다. 알프스 산물은 뼈골까지 저리다. 와인셀라같은 식당의 모습. 갈 곳이 많지 않아 이곳에서 저녁을..
[알프스 티롤 트레킹 계획]1. 볼차노 Bolzano + 테를라노 Terlano 와인 트레킹 볼차노는 이태리 북부의 도시로 티롤 지방의 남쪽 끝이다. 베로나에서 기차로 한시간 조금 더 북쪽으로 달리면 만나는 이 유서깊은 도시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배경에 알프스를 지고 있는 중세도시답게 건물들도 색색으로 칠해진 아름다운 작은 마을은 소박하지만 여름이면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다. 도시의 골목은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세 마을의 특징이다. 볼차노 역시 빈틈없이 붙여 지은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건물 일층에는 카페와 식당이 손님을 기다린다. 볼차노 성당의 모습도 중앙광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비엔나에서 본 성 슈테판 성당의 천정모양과 무척 닮았다. 볼차노에서 묵을 호텔은 기차역에서 약 150미터 북서쪽에 있다.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으므로 창이 많은 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을 것이다..
[2017 서울국제포럼] 한국의 선택: 기술과 인재 - 제4차 산업혁명 김명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전 환경부 장관) [제1, 2, 3차 산업혁명] - 1차 산업혁명 : 1750 - 1830년 까지. 기존 산업의 개량 성격. 농경 중심의 경제구조 붕괴, 공장 생산체제 출현, 기업조직 출현 - 2차 산업혁명: 19세기 후반. 과학과 기술이 과학기술로 융합해 과학에 기반한 기술의 출현. 화학염료, 전기, 통신, 정유, 자동차 산업 중심 기술혁신과 생산체제의 변화로 경제와 사회를 변화시킴 - 3차 산업혁명 : 산업후사회 post-insdustrial society의 도래와 맞물리는 정보통신기술혁명. 분산화, 분권화, 네트워크화 (정보통신기술의 확장과 디지털화로 인한 생산 자동화) - 기술진화의 특성 1) 기술진보에는 그 기술의 자체적 본성에 따른 방향성의 요인이 작용..
[90년생이 온다] 1. 40%가 공시생, 그중 2%만 합격? 쓰레기같은 현실은 누구 책임인가? [들어가는 말] 공시생 이 늘고 있다 2016 년에는 257,000 명이나 된다. 합격률은 1.8%. 공시생 양산에 따른 경제적 손실 이 연간 17 조원이 넘는다 90년생의 과제 : 꼰대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명문대 나와서 9급 공무원 일할 준비 하니" 하는 핀잔을 하는 꼰대 와 "네가 뭘아느냐" 라고 무시 하는 꼰대들의 세상. 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 2005년 스티브 잡스 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 중에 "stay hungry, stay foolish!" 는 명언으로 남았지만 그의 메세지 중에 누구가 기성세대가 된다는 내용도 있다. [1부 90 년대 생의 출현] [1. 그들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에스컬레이터 대신 놓인 유리 계단. 1997년 외환 위기로 이내 에스컬레이터에 전기 공급은 끈겼..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프로방스 산골 향수 마을 그라스 크루아상 그라스는 프로방스의 산지로 들어가는 입구 정도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고장의 각종 허브와 향료가 모이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크지 않은 마을은 향수의 본고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성에 걸맞게 도심은 향기가 배어 나듯 푸르고 신선함으로 가득합니다. 향수 박물관에서 자신만의 향수만들기 체험 등을 마친 후 하는 산책은 멀리 지중해가 보일 것 같은 시원한 전망이 일품입니다. 오래 된 마을의 오래된 벽들이 프로방스의 강렬한 태양빛에 바랜 것 같은 느낌은 파스텔톤으로 마을이 물든 것 같이 아름답고 군데군데 여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앉은 카페는 느긋하게 쉬기에 좋습니다. 허브 가게와 골동품 가게 등이 유난히 눈에 뜨이는 마을의 골목 골목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도 벽의 회칠이 벗겨져 있는 곳..
[2017 서울국제포럼] 한국의 선택: 경제와 환경 - 경제 활성화 와 질적 성장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정구헌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성장동력과 분배 개선의 선순환 체제 구축]- 한국경제의 이중고: 저성장과 소득양극화 - 한국 최상위 10%는 최하위 10%보도 10배 이상 소득 (OECD 평균 9.6) - 한국 빈곤율 14.4% (OECD 평균 11.4%) - 계층이동가능성: 2015년 3,40대 70%가 비관적 전망 -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은 시장경제에서 효율성과 형평성의 조화를 달성하는 것으로 결코 정책적으로 쉽지 않다. [성장동력 회복을 위한 경제시스템 개조] - 한국 노동시장의 2중 양극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그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 복지혜택 격차 심각 대기업 정규직: 대기업 비정규직 : 중소기업 정규직 : 중소기업 비정규직 = 10..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생레미 드 프로방스 프로방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사실 아름다운 프로방스를 활동무대로 한 화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고흐가 생각나는 것은 그가 그림 한점도 팔지 못하고 철저하게 불우한 삶을 살아야 했던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천재 화가의 비극적 자살은 이곳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이 전주곡이었습니다. 생레미로 줄여서 부르지만 사실은 생레미 드 프로방스가 full name 입니다. 우울한 천재의 발자취를 더듬는 것 외에 마을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우리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기에 앞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정원이 아름다운 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Le Moulin de Sophie가 그곳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식당은 저녁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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