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계획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르도바, 하엔, 그라나다 계획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돌아와 마드리드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난 후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다.그 첫 경유지는 코르도바이다. 이곳까지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의 고속열차 AVE로 이동한다. 대략 2시간이 소요될 것이다.코르도바에 도착하면 택시로 호텔 NH Collection Amistad까지 갈 것이다. 코르도바에서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성전으로 사용되어 두 문화가 한 공간에 녹아있는 Mosque-Cathedral of Cordoba를 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부차적으로는 이곳에 세계적 명성을 갖는 샹그리아를 마셔보는 것이다. 코르도바 숙박 예정 호텔 코르도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기차역에서 렌트카를 빌려 하엔Jaen으로 이동한다. 하엔은 스페인 최고의 올리브 산지로 알려져 있다. 하엔.. [스페인여행 계획짜기]마드리드 지역의 4개 도시 여행 계획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일정이 잘 짜였다고 안도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이곳에서 들르기로 작정한 파라돌이 보수 공사로 우리가 가는 기간에는 문을 닫는단다. 황당!다행히 일주일 정도 뒤에 가면 재개장한단다. 그래서 모든 걸 다시 생각한다.Cardona의 파라돌은 가장 아름다운 10개의 파라돌에도 뽑힌 곳이라 노력이 아깝지 않다. 결론은 마드리드를 먼저 가는 것.다행히 이스탄불에서 마드리드까지 항공료는 바르셀로나 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시간은 더 타야 하는데도... 2015. 2. 1320- 1655 TK1859 MadridAC Hotel Carlton Madrid by Marriott2015. 2. rent car SegoviaParador 1***072090845102015. 2. AvilaParado.. [스페인여행 계획짜기]유럽 in & out 루트 및 숙소 결정 스페인은 우리나라에서 가는 유럽 중 포르투갈을 제외하면 가장 멀다.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주 2회 정도의 마드리드 도착 편이 국적기의 정기편이고 아시아나 항공은 전세기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삼십대 까지만 해도 유럽을 가는 것만도 황송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좌석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안되는 지경이 되었다.남자이며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나는 어떻게든 유럽에 가는 것이 좋아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꼬드겨 모시고 가는 분이 불편하면 여행 전체가 힘들어 진다. 그래서 여행이 확정되면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 좌석을 알아본다.여행을 반년 정도 남겨 놓고 찾으면 파리, 프랑크푸르트,런던 같이 항공편이 잦은 곳은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그런데 9개월 전에 알아 보았을 때부터 마드리드는 업그레이드 좌석이 없다. 이제.. [스페인여행 계획짜기]스페인 여행 루트 결정 스페인에 갈 계절을 정했으니 이번엔 뭘 해야할지, 어디를 꼭 가야할지를 정하는게 순서다.우선 바르셀로나는 무조건 가야한다. 처음 들렀을 때 난 파리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아울러 카탈루냐 지방의 소도시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그 다음으로는 안달루시아 지방을 가는 것이 바랍직하다. 태양의 해변이 펼쳐지는 지중해에 접한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유럽 최초의 도시 카디즈는 물론 이슬람이 마지막 둥지를 틀었던 그라나다, 세비아, 코르도바 등 찬란한 중세문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즐비하다.세번째로는 마드리드 부근의 도시들이다.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톨레도, 세고비아 등의 도시를 둘러볼 것이다.기후 조건을 생각하면 마드리드 근방에서는 너무 추울 수 있어 가급적 짧게 필수 도시만 볼 예정이다...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스페인 언제 가지? 2005년 가을의 찬란한 날씨를 즐기며 이베리아 반도를 열흘간 단독으로 헤집고 다녀 온 후, 아내와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하지만 출장을 겸해 갔던 10월 여행은 아내와 가는 휴가 여행으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은퇴를 하고 가자니 너무 멀고... 천상 방학을 이용해야하는데 여름의 스페인은 사진속 온도계처럼 뜨겁다. 이런 까닭에 스페인엔 씨에스타, 즉 낮잠시간이 있다.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진 모든 것이 잠든듯 고요하고 아폴론의 태양마차만 홀로 폭주할 뿐이다.이십대 젊음도 견디기 힘들다는 여름 여행은 포기. 남는 건 결국 겨울 방학을 이용한 여행이 되고 만다.겨울은 비교적 온난하다. 피레네 산맥같은 산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곳은 마드리드 같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