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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비법/여행계획

[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9회-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브리헤,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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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암스테르담은 Transavia항공을 이용하면 한시간 반 내에 도착한다. 유럽여행 가이드 판단으로 가장 liberal 한 도시, 그러면서도 안전한 도시가 암스테르담이다. 

이곳에서는 대마초도 불법이 아니고 매춘 역시 세금까지 매기는 합법적 사업이다. 네덜란드하면 북구의 작은 나라라고 여기지만 대항해 시대 이후 유럽에서 계속 큰소리를 쳐 온 작은 거인이다. 




암스테르담 다음으로 큰 도시가 로테르담 Rotterdam이다. 네덜란드의 대표 항구인 이 도시는 건축학도 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암스테르담에서 로테르담을 지나 계속 남서쪽 해안을 따라가면 유명한 브리헤 Brugge에 갈 수 있다. 몇년전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이 도시는 영국에서 쫒겨난 유대인들이 프랑드르 지방에 세운 도시로 12-3세기 모직물 등의 무역이 성행한 도시였다. 그 후 유대인들의 안트워프로 이주하면서 지금은 잘 보존된 중세도시가 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곳 역시 운하의 도시이다. 어떤 이들은 암스테르담과 함께 북구의 베니스라고 한다.


브리헤는 운하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이 도시 전체는 마치 커다란 공원같은 분위기에 잠겨있다. 골목길 마다 사연이 있는 곳이 브리헤이다.



마지막 추천하는 여행지는 독일의 쾰른 Cologne이다. 향수라고 부르는 '콜롱'이 바로 이 도시의 이름이다. 이곳까지는 독일의 고속열차 ICE가 다니는데 약 90분 이면 도착한다. 이 도시는 2차대전 때 철저히 파괴되었으나 기적적으로 쾰른대성당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아 전설이 되었다.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대성당을 보고 나면 라인강을 따라 로렐라이 언덕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유럽일주 전체 일정 outline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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