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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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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Punctum 사진 한장] 오스트리아 인스부루크 알프스 노르드케테 명상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이 있다. 내게는 높은 돛이 달린 세일보트를 갖는 것이 꿈이다. 경제적인 난관도 있지만 주위의 만류 또한 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다. 또 "세일보트를 가진 사람에게 기쁜 날은 딱 이틀 뿐이다. 사는 날과 파는 날."이란 경험담도 부담이다. 그러고 보면 재화를 획득하는 것은 많은 경우 기쁨보다는 새로운 부담을 지는 것이다. 재화를 사는 대신 경험을 사는 것이 맞다. 특히 여행은 내게 돈과 바꿀 수 있는 가장 값진 경험이다. 여행을 준비하며 즐겁고, 다니는 동안 즐겁고, 다녀 오고 난 후 평생이 즐거우니까. 여행의 후기를 적게 된 것도 이런 기쁨을 곱씹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상이 시끄러우면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 먹은 여행 후기를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코로나19가 창궐해..
[유럽자유여행 Punctum 사진 한장] 그리스 산토리니 고대 티라 Thera 가는 길에서 그날은 여느 그리스의 여름날과 다름없이 햇볕이 뜨거웠다. 화산 폭발로 섬의 가운데가 바닷속으로 잠긴 산토리니. 전설 속 아틀란티스가 이곳이었을까? 아직도 섬 주위에 뚜렷한 대침강의 흔적. 고대 티라 Thera 유적으로 가는 산길은 차도 오르기가 힘겹다. 포장이 끝나고 산길은 이제 차가 갈 수 없게 좁고 가파르다. 길가에 차를 대고 차문을 여는 순간, 강풍이 불어 문이 떨어져 나갈듯 제쳐진다. 북풍의 신, 보레아스 Boreas가 인사를 건넨다. 테세우스를 태운 아테네의 배를 크레타까지 데려간 계절풍 멜테미 Meltemy는 에어콘을 틀어도 뜨거운 태양때문에 땀으로 젖은 티셔츠를 금새 말려준다. 산을 오르는데 산 것은 인간 뿐이다. 보레아스의 심술에 모자가 날아갈까 잡아가며 메마른 땅을 오르다. 메마른 대지를..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최고의 면역력 강화 식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규 확진자 수가 3월3일 800명을 넘었습니다. 이제 하루 천명씩 확진자가 증가하는 꼴을 기어이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정부는 희생양을 찾느라 헛짓을 하고 다투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병균은 제 할 일에 충실한 모양새입니다. 대한민국에선 국민 스스로가 알아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견뎌 내기 위해서도 일단은 걸리지 않는게 최상책입니다. 대구에서 2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도 못하고 앓고 있는 판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에게 긴급명령을 발동해 환자를 구해달라는 호소는 시장의 정치공세로 매도되고 청와대에 사과까지 했답니다. 이게 가짜 뉴스입니까? 진짜 뉴스 맞습니까?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우선 마스크를 구해 뒤집어 써야겠지요. 그 다음 손..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면역력과 잠 그리고 운동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국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부통령이 나와 발표를 하였고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나와 의학적인 지식에 대한 질문 등은 전문가가 직접 답하도록 했습니다. 부럽습니다. 국민 100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쓰러지면 부통령이 직접 나서는 나라. 미국이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 자국민을 위하는 그 자세는 부럽습니다. 우리는 확진자가 수천명에 달해도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는 시찰한다는 소식만 들립니다. 왜 국민 앞에 직접 나서서 보고하지 않는지 그야말로 국민 위에 군림이나 하려는 정권 수뇌부의 작태에 화가 치밉니다. 2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대통령은 자초지종을 국민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오죽하면 ..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면역력 감퇴 증상 그리고 면역 강화 생활습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의 증가 추세가 멈추질 않습니다. 대구 시장이 대통령에게 드디어 "긴급명령권"을 발동해 입원도 못하는 대구의 확진자를 다른 지역의 병원에 입원시켜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건의를 해야 그런 조치를 강구하는 한심한 행정부의 멍청한 대처에 국민은 불안하고 문재인을 뽑은 손가락이 원망스럽습니다. 마스크를 찾아 쓰고 면역력을 키워 버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의 균형이 깨어져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가 쉬워집니다. 감기나 독감은 믈론 신종플루는 물론 코로나19도 이러한 경우에 해당됩니다.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발열과 피로입니다. 외부의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몸에서 열이 나고 몸이 급속도로 피곤해집니다.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서 땀을 내거..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유럽자유여행]로마에서 보낸 2박3일 유럽자유여행을 다녀 본 중에서도 크루즈 여행은 가장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지중해를 따라 이동하며 고대 유적과 절경을 감상하는 것은 크루즈 여행의 치명적 매력이다. 코로나19가 하필 일본에 기항한 크루즈에서 발생하는 통에 앞으로는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것이 조금 망설여질것 같다. 아쉬운 마음에 지난 크루즈 여행의 기억을 글로 담아 본다.우리는 로마에서 이틀을 자고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이번이 세번째 로마 방문이지만 두번째는 토스카나 지방을 돌아다니다 로마에서 서울오는 비행기를 탔을 뿐이라 두번째 방문이라는게 더 정확하다. roman forum근처에 호텔을 예약했다. 초여름의 로마는 겨울에 왔던 첫 방문과 사뭇 다른 인상을 주었다. 호텔은 Roman Forum바로 앞. 공항에서 픽업나온 리무진 택시 기사..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암도 물리치는 면역력을 높이자! 코로나19의 위세에 대구가 빈 도시처럼 변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격리하거나 입국 거부를 하는 상황이다.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모든 곳에 균이 있다고 가정하고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간다. 상황이 엄중할수록 마스크를 쓰는 표피적인 대책외에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근본적인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기본적으로 다면체를 이루고 있으며 총 1 조 개 이상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전체 무게률 따지자면 약 1kg 정도이다. 면역 체계는 기본적으로 다음의 증요한 3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첫째,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 측 세균, 바이러스, 기생 물질들을 인식한다.들째, 침입해 들어온 각각의 병원체에 개별적으로 명확하게 반응한다.셋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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