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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록 (Skipper's Log)/크루즈여행65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에스토니아 탈린 업타운 성모마리아 대성당, 코투오차 전망대, 넵스키 대성당 발트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저지대에 구도심이 있고 언덕을 올라가면 왕궁과 대성당 그리고 요새가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업타운으로 오르는 길은 한쪽에 성을 지탱하는 축대가 계속 이어진다. 멀리 성 울라프 교회의 뾰족한 첨탑이 보인다. 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에 견고한 궁전이 푸른 하늘아래 버티고 서 있다. 언덕 위는 상당히 넓고 평탄하다. 곳곳에 19세기 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대성당 중의 하나인 넵스키 대성당의 둥그런 양파 모양의 첨탑이 줄지어 있다. 넵스키는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대로 이름이었는데 아마도 그리스 정교회에서 중요한 성인인 듯 하다. 길을 걷는 여인의 발자욱 소리가 울리는 골목은 정갈하고 한가하다. 다운타운의 혼란스러움 또는 .. 2019. 3. 26.
에스토니아 탈린 중세 다운타운 성올라프교회, 비루게이트, 시청광장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발트3국 중에서 가장 발전이 빠르다는 에스토니아. 그 수도 탈린은 북유럽 IT 산업의 주요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중세 한자 동맹의 중요도시로 활약하던 도시의 부활인 셈이다. 스톡홀름을 출발한 크루즈가 탈린 항구를 향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나아간다. 이 도시를 상징하는 뾰족한 첨탑들이 먼 곳에서 부터 이 도시의 상징처럼 구름 낀 하늘아래 드러나 있었다. 이곳 교회의 첨탑은 프라하의 것보다 훨씬 길고 뾰족한 것부터 코펜하겐에서 보았던 것처럼 타워 형태를 가진것, 또 둥그런 양파 모양의 것까지 다양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탈린의 구도심는 중세 냄새가 물씬 풍긴다. 크루즈 부두에서 택시를 타고 십여분을 달려 도착한다. 배에서 보았던 뾰족탑을 가진 성올라프 교회 옆을 지나는데 여름을 찬양하듯이 노.. 2019. 3. 24.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스웨덴 스톡홀름 감라스탄 & 피요르드 바이킹 하우스 북유럽은 바이킹의 나라로 알려져 왔다. 중세 이후에는 스웨덴이 북유럽의 강자로 군림했으며 스톡홀름이 그 중심이다. 감라스탄은 스톡홀름 관광의 중심이라고 부를만큼 많은 볼거리와 유적이 있다. 우리 일행은 노벨박물관과 왕궁을 보고 감라스탄으로 갔다. 걸어서도 십여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 좋은 기후를 즐기기 좋았다. 도시는 17세기 부터 지어진 건물이 양 편에 줄지어 있고 하늘에는 구름이 낮게 드리워있었다. 북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낮게 뜬 구름은 새로운 경험이다. 섬과 섬을 잇는 다리에서 보는 풍경은 중세도시 스톡홀름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걷다 피곤한 다리를 쉰 카페에서 바라 본 주변 건물과 구름이 말을 잊게 한다. 한동안의 스톡홀름 시내 방황을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가기 위해 부두로 향한다. 일행.. 2019. 3. 23.
북유럽 크루즈 여행: 5 스웨덴 스톡홀름 피요르드, 감라스탄 왕궁, 노벨박물관 북유럽 크루즈 여행: 5 스웨덴 스톡홀름 피요르드, 감라스탄 왕궁, 노벨박물관발트해에서 스톡홀름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에서는 수많은 섬들 사이를 지나는 피오르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보여준다.[북유럽 크루즈여행]5 스웨덴 스톡홀름 피요르드, 감라스탄 왕궁, 노벨박물관 사진 1숲 속에 안긴 작은 집들이 마치 백설공주의 난장이 집같이 보이는 풍경은 크루즈를 하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스톡홀름의 절경이다.[북유럽 크루즈여행]5 스웨덴 스톡홀름 피요르드, 감라스탄 왕궁, 노벨박물관 사진 2어떤 곳에는 풍차 하우스가 제법 우람하게 서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북유럽 크루즈여행]5 스웨덴 스톡홀름 피요르드, 감라스탄 왕궁, 노벨박물관 사진 3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이에 물가에 지은 귀족의 저택이 아름답다.[북유럽 크루.. 2019. 1. 9.
북유럽 크루즈 여행: 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 북유럽 크루즈 여행: 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키엘에서 독일 승객들을 더 태운 배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을 향해 북동으로 항해를 시작한다.[북유럽 크루즈여행]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 사진 1저녁 식사를 하는 메인 식당이 어제보다 붐비는 것이 다르다면 달라진 점이다. 6시에 식사를 하는 것으로 크루즈 선사에 통보한 탓에 우리가 식사를 하려고 도착했을 때는 창을 통해 해가 찬란했다.[북유럽 크루즈여행]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 사진 2창 밖이 어둑해지는 시간이 되면 실내는 더욱 로맨틱하다.[북유럽 크루즈여행]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 사진 3이튿날을 기항지에 들르지 않고 배에서 갖가지 놀이를 하는 sea day이다.[북유럽 크루즈여행]4 발트해와 스톡홀름 피오르드 풍경 사진.. 2018. 12. 31.
북유럽 크루즈 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유산 한자동맹 중세도시 북유럽 크루즈 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유산 한자동맹 중세도시배가 정박한 키엘 항은 함부르크와 가까운 곳이라는데 군함이 작은 항구에 여러 척 정박 중이다.[북유럽 크루즈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유산 한자동맹 중세도시 사진 1이 근방이 세계2차대전 당시 독일의 U-boat 사령부였다...암울한 북해의 바다색과 사선을 넘나들던 잠수함 수병들의 탄식이 어려있는 곳.마침 일요일이라 우리는 함부르크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기차로 한 시간 거리의 뤼베크 Lubeck로 간다. 한자 동맹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중세 도시.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인데 Trave 강이 발틱 해를 만나는 곳에 우리 여의도처럼 생긴 섬이라 전략적 요충지였을 듯.[북유럽 크루즈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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