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아년 그동안 잘 지냈어 요
우리가 지난 이야기에서
https://youtu.be/RcrbxRJ5GZM
다이달로스 라는 천재 얘기를 했었죠
사람을 죽이고 아테네에서 쫓겨나서
크레타 로 갔어요
크레타 에서는 왕비 파시파에의 부탁을
받고
나무로 암소를 만들었죠
그래서 그 결과로
미노타우로스를 라는 괴물이 태어났다고
했잖아요
이제 그 뒤의 이야기를 좀 할게요
미노타우로스 는 반은 사람이고 반은
황소라고 였어요
이 괴물이
태어나자
얼마 안되서 힘이 엄청 세어지더니
사람들을 괴롭히고
사람들을 잡아 먹는 거 였어요
그러니 미노스왕이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어요
그러던 와중에
안드로게우스라고 미노스 왕이
아주 아끼는 아들이
아테네
올림픽 같은 운동 시합에 갔다가
죽어 버리는 사건이 생겼어요
미노스 왕의 슬픔은 뭐 말할 것도
없었죠
미노스 왕은
미노타우로스를 가 두기로 했어요
ㄹ
왕은
다이달로스 를 불러 드렸어요
그리고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
를 만들라고 명령했다 써요
-
다이달로스는 왕의 명령대로
한번 들어
가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미로를 완성했어요
미노타우로스 는 이제
궁전 지하에 갇히고 말았죠
그리고 그의 먹이는 아테네에서 매년
받치는 14명이 젊은 남녀들이 였어요
그럼 왜 아테네는 매년 14 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을 제물로 바쳐야
했을까요
아테네가
미노스 왕에게 매년 14명의
청년들을 재물로 바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미노스의 아들
안드로게우스는 굉장히 운동을 잘
했어요 그래서
아테네에서
시합을 해 가지고 우승을 했다는
거에요
그 우승한 영광을 안고
크레테 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 우승하니까 거기
있던
아테네 사람들이
안드로게우 스 를 시기해서
샘을 내서
죽여 버렸다는 거죠
그 사실을 알게된 미노스 왕의
어떻겠어요
불같이 화를 냈죠
그리고 그는
아테네를 용서할 수 없다며
바다를 건너서
아테네를 공격하게 되죠
그때만 해도 아테네는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에
미노스 왕이 쳐들어오자
항복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가 원하는 대로 조건을 들어
줘야만 했죠
미노스 왕은
매년
7명 의 처녀와
7명의 청년을
제물로 보내라고 그랬죠
매년 크레타 로 보낼 제물을 뽑을
때가 되면
아테네는 온통 초상집 같았어요
젊은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전전긍긍 했죠
거친 바다를 건너 크레타 에 도착한
아테네 젊은이들은
한 명씩 미로 안으로 던졌어요
미노타우로스의 먹이로 주어 진 거죠
-
그럼 몇가지 물어볼게요
미노스 왕이 다이달로스 한테
만들라고 한 건 뭐였죠
아테네는 어쩌다가 크레타 에 인간
제물을 매년 보내게 돼 있죠
미노타우로스 는 뭘 먹죠
다음 시간에는
미노스 왕에 대해서 좀 얘기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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