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시련을 이긴다. 희망을 잃는 것보다 큰 실패는 없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우리 모두의 삶이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는 상황은 견디기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한국이 1950년 전쟁 발발 후, 언제 위기 아닌 적이 있었나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사재기가 빈번함에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외국 방송사가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위험에 70년간 노출된 노련함이라고 했더군요. 자랑스러워 하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은 왜 이 모양인지 안타까움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대사를 논한다고, 코로나19를 원망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래 온 것 처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위기를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청계산은 봄이었습니다. 겨울을 난 나무들은 물이 올라..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3가지 pandemic 종식 시나리오: 뭐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이태리에서 3월20일 24시간 동안 627명이 코로나19로 앓다가 사망했다. 아름다운 밀라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북부 이태리에서 특히 심각한데 이태리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사이 6천명이 늘어나 4만 7천명에 달한다.아름답기 그지 없는 중세 도시 베르가모가 시체실로 변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진지 몇달이 되다보니 모두 지쳐가고 밥벌이도 끊어지는 사람이 속출한다.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것은 인류 모두의 희망이지만 섣부른 낙관은 사태를 오판하게 만들고 엄청난 재앙을 잉태할 수 있다. 특히 경거망동에 통달한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은 허튼 소리로 국민에게 잘못된 상황 인식을 심어줘선 안된다.영국의 BBC 방송이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종식될 것인가에 대해 보도하였다. 세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첫..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백신 인체 실험 1단계 시작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강타하고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기쁜 소식이 전해젔다.CNN에 의하면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서부의 워싱턴 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었고 1단계 인체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인체실험 참가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체실험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수개월 안에 일반인들에게도 백신을 주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시험에 참여한 사람은 45명으로 모두 자원자이다. 1단계 인체실험은 사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백신을 만들때 위험요소를 고려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6주 동안 계속되는 인체실험은 처음에 백신을 맞고 매주 상태를 모니터 하다가 4주 후에 다시 한번 백신을 주사한다고 한다. 이번에..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코 앞에 닥친 경제위기. 주식시장 붕괴 과거 사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를 쇄국정치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감당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500억 달러의 자금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사는 많은 분야의 기업이 존망의 위기에 놓일 것이다. 앞에 절벽이 있고 우리는 지금 절벽을 향해 조류에 떠밀려 가고 있다. 그 절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래서 추락 후에 몇명이나 살아남을지 알 수 없다. 처음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삶이 위협받았다면 이후에는 경제난으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을 것 같다. 불경기는 1929년의 대공황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지금까지 12번의 주식시장 붕괴와 하락장세가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1929년의 대공황 이후에도 12번의 베어 마켓1. 1932-1937..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있으나 마나한 정부. 받아먹은 세금이라도 돌려주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사태를 보고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그 이틀 전에는 유럽에 대해서 국경을 한 달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게 이상한 일일까? 대한민국의 50배도 더 되는 땅 덩이에 인구도 네배가 넘는 미국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여명 남짓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뉴욕주의 로셀이란 마을에는 20여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되자 마을 전체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우리나라는 대구에 수백명 확진자가 생겼을 때 봉쇄를 검토한다는 말을 흘린 후 반발이 일자 정부는 당황한 치킨, 꿀 처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대구발 확산이 전국으로 퍼졌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미국이 취한 조치가 트럼프 같은 약간은 골통기가 있는 대통령이기에 가능했던 것일까. 미국에서 석, 박..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관종' 들아! "Would you please 닥쳐줄래?" 코로나19의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며칠 전 돌발사태가 생기지 않으면 3월28일 경에는 상황이 안정적이 될지 모른다고 썼는데 걱정했던 돌발사태가 생긴 것이다. 돌발사태를 "문제의 원인"과 같은 음을 갖는 이름을 가진 대통령과 코로나19 같은 생물체를 총칭하는 명사를 이름으로 쓰는 국무총리의 탓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한 대륙에 생기는 폭풍이 머나먼 적도에서 펄럭인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된다는 카오스 이론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다.지금처럼 마스크를 사겠다고 사방 팔방으로 약국을 찾아 뛰어다니는 현실. '입 방정'이란 말이 있다. 요즘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하는 짓은 입 방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이.. [유럽자유여행 Punctum 사진 한장] 카리브해 벨리즈 Belize 천상의 낙원 2020년 3월은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마음이 꽁꽁 얼어 붙어 봄 같지도 않다. 그 와중에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감염이 두 건이나 발생하니 앞으로 크루즈 산업은 망할 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여행 방법인데 앞으로는 멀리해야만 하나? 더욱 좋았던 크루즈 기억이 새롭다. 몇년 전 마이애미 옆의 포트 로더데일에서 출발하는 카리브해 크루즈를 탔다. 겨울의 카리브해는 여름의 지중해처럼, 호수처럼 잔잔했다. 바다 색깔은 크루즈 내내 에메랄드 빛과 코발트 빛 사이의 스펙트럼을 오간다. 크루즈 중반에 기항한 벨리즈 Belize. 12만톤 크루즈에서 15인승 파워요트로 갈아 타고 벨리즈의 바다 체험을 떠났다. 약 30여 분을 달린 후 나타난 섬은 작은 모래톱이었다. 야자수 7-8 그루가 자라고 있는 작은 섬은 농구 .. 카페 디저트 맛집 그리스여행 - 테세우스 고향 트로이젠 타베르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테네의 영웅은 테세우스입니다. 크레타의 미노스 왕궁 지하에서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먹어치우던 미노타우로스란 소의 머리를 한 괴물을 처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영웅은 그의 아버지가 트로이젠 Troezen을 방문했을 때 그곳의 공주와 하룻밤을 보내고 만든 소위 bastard였습니다. 트로이젠에서 자란 테세우스가 아테네에 가서 왕이 되었다는 전설 또는 신화 때문에 트로이젠은 아테네와 항상 가까웠습니다. 페르시아가 쳐들어 왔을 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아테네는 부녀자와 아이들을 모두 트로이젠으로 피난시켰을 정도로 가까운 동맹입니다. 오늘날 트로이젠에는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궁전 터는 기초석들만 있고 주변에 철조망이 쳐 있지만 출입구의 문은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