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885 서울에서 이스탄불 아흐메트 광장까지 가는 방법 스페인. 유럽에서 드물게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까닭에 남부와 북부의 기후 차이가 크게 날 뿐만 아니라 해안지방과 중앙의 내륙도 차이가 심하다. 여름의 스페인은 무지하게 덥다. 한낮에 40도를 넘는 것은 일상이라고 해야 할 정도. 처음 스페인을 찾은 것은 10월이었는데도 낮에는 우리의 8월 중순처럼 더웠다. 그래서 이번엔 2월을 택했다. 떠나는 날 아침. 09:35 oz551 to Istanbul 스페인을 가려면 우리나라에선 시베리아를 지나가는 북쪽 길과 인도를 지나가는 남쪽 길을 택할 수 있다. 마드리드행 직항도 있지만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굳이 비싸기까지 한 직항을 탈 이유가 없다. 유럽 내에서는 저가 항.. 2018. 9. 4. [동유럽 공산국여행] 밤새 달려 도착한 체코, 프라하 밤 기차는 여행을 계획할 때 마다 번번히 속는다. 하루 종일 구경을 하고, 밤에 기차를 타고 숙면을 취하면 이튿날 아침에 새로운 목적지에내리는 것. 시간도 절약하고 숙박비도 절약하는 절묘한 신의 한수! 일정이 짧은 여행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바르샤바에서 프라하 야간 침대차를 예약했다. 사실 혼자 쓰는 침대 칸은 100유로를 넘게 받기 때문에 싸다고만 할 수도 없다. 좁은대로 세수를 하고 잘 준비를 마치니 11시가 넘었다. 2층 칸을 선택해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지난 번 야간 침대칸 탔을 때 일들이. 우선 소음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잠을 조용히 잘 만큼은 아니고 진동도 없다고는 하지만못느낄 정도는 결코 아니다. 선 잠. 옆에 코고는 사람마저 있다면 아마 절망.. 2018. 9. 4. [동유럽공산국여행] 폴란드 바르샤바 야경 바르샤바의 오후를 보낸 후, 밤 기차로 떠나는 일정. 저녁은 역시 궁전 옆 old town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먹기로 했다. 자꾸 발길이 그곳으로만 향하는 매력이 있다. 강가의 번잡한 도시를 보러 조금 나갔다가 보게된 스탈린 시대의 흉물, 문화궁전. 이 도시에서 아마 제일 높은 건물이었겠지. 모스크바에도 저런 설계의 거대 건물이 공산주의의 우월성을 자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멋도 없이 높기만 한 저 건물 뒤로 가을의해가 내려 앉고 있었다. 유럽에 가면 성당에 들어가 보곤한다. 그곳의 평화로움이 좋고 열린 분위기가 좋다. 비록 신자가 아닌 나 같은 사람조차도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내며 영혼은 안식을 얻는다. 어두워지면 조명이 더욱 포근한 성 요한 대성당의 내부가 따뜻하다. 저녁 식사를 한.. 2018. 9. 3. [그리스 고대 역사] 그리스 원주민 펠라스기 인. 영어로는 Pelasgian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 문명이 피어나기 전인 기원전 7000년 경부터 그리스와 이태리 반도에 넓게 퍼져 살고 있었고 이들이 사용하던 언어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모태가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몇몇 부족으로 나눠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테살리 (Thessaly) 남쪽에 살다가 전 그리스로 퍼져 나간 헬레네 족이었다. 이들은 헬렌 (Hellen)을 자신들의 시조로 여겼다. 헬렌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홍수에서 배를 만들어 살아남은 데우칼리온의 아들이다. 방주를 만들어 생명체를 보존한 노아와 비슷한 인물이다. 데우칼리온의 아버지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 준 프로메테우스이다. '미리 말하는 자'란 뜻의 프로메테우스는 앞날을 내다보는.. 2018. 9. 3. 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 로마를 방문한 사람 중 바티칸을 모르고 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 살고 있고, 그가 미사를 집전하는 곳이 바로 베드로 성당이다. 성당은 그 자체로도 어마어마한 규모이지만 양 옆으로 스토아가 성 베드로 광장을 안듯이 빙 둘러싸고 있어 아름답다. 대성당의 쿠폴라는 엄청나게 크고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쿠폴라 주변에서 로마를 내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베드로 광장을 에워싸듯 한 스토아의 오른편 모습. 각 열주 위에는 기독교의 성인 석상이 반원을 이루며 서 있다. 베드로 성당 주변은 번화하지만 상업적이지는 않다.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려도 시끄럽지도 않아 지내기에 거슬림이 적다. 광장 부근에서 디저트를 먹는다면 페니텐치에리 와인 바 Wine Bar De' Penitenzieri가.. 2018. 9. 3. 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바르샤바 성 십자가 교회 바르샤바에 있는 바로크 식 로마 가톨릭교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1682년에 짓기 시작해 근 70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이 아름다운 교회는 이차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려면 계단을 열개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의 꼭대기 부분에는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의 고행상이 처연하게 죄인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의 정면에서 보면 좌우 양편에 높은 종탑이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피아노 음악의 천재 프레데릭 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들어서면 중앙을 축으로 기둥들이 양편에 늘어서 있는데 그 중의 하나에 쇼팽의 폴란드식 이른 Chopinowi가 쓰여진 조각이 있다. 프랑스에서 고국을 그리며 삶을 마감한 천재 .. 2018. 9. 3.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