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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Travel Journals)/유럽6박7일71

제네바 도착 & 레만 호수 산책 | 스위스-이태리 여행 일주일 여행 1 제네바 도착 & 레만 호수 산책 | 스위스-이태리 여행 일주일 여행어떤 여행은 의외로 기록이나 기억이 많지 않다.7월 초에 갔던 스위스와 이태리 북부에서의 일주일 여행이 그렇다.사진 촬영을 좋아하는데도 이 여행에서만큼은 사진의 양이 다른 여행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당시엔 참으로 좋았던 일도 시간이 지나면 남겨진 사진 속에 멈춰진 나와 일행의 표정으로 박제가 되고 만다. 어쩌면 내가 이렇게 여행에 관한 글을 써대고 있는 것도 자꾸 흐릿해져갈 나의 기억 을 안타까워하기 때문일 것이다.[스위스-이태리여행 일주일]1 제네바 도착 & 레만 호수 산책 사진 1나와 M은 서울을 출발, 파리를 경유해 제네바에 도착했다. 밤늦은 도착이기에 택시로 시내의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에 머무를 시간이 10시간도 되지 .. 2023. 8. 14.
[스위스 이태리여행 일주일]2 로잔을 거쳐 알프스 마을 리더알프까지 제네바 호텔을 나와 Avis에서 차를 렌트하고 출발한다. 우리의 행선지는 로잔Lausanne. 호숫가를 달리는데 이곳의 명물 분수가 물을 뿜는다. 로잔은 제네바에서 차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도시이다. 약자로 EPFL이라 쓰는 '로잔공대'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로잔에서 이틀은 회의와 일에 매달리느라 대학 캠퍼스 사진 몇 장을 찍은 것 이외엔 적을 만한 일이 없었다. 스위스인들의 실용정신을 보여주듯 대학의 캠퍼스도 극히 실용적이다. 필요한 건물을 짓고 공간을 만들고, 필요한 연구를 한다. 그것도 아주 잘... 불만스럽지는 않게 일을 마치고 떠나는 날. 레만 호수를 따라 계속 남쪽으로 달려간다. 몽트뢰 Montreaux를 향해. 록 그룹 Queen의 Freddy Mercury가 생의 마지.. 2023. 8. 14.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3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블타바 강, 성모 마리아 교회 야경 프라하의 아름다움은 유럽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블타바 강이 구비쳐 흐르는 남쪽은 평지로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고 강의 반대편은 언덕 위에 대성당과 궁전이 꿈속같이 아름답습니다. 블타바 강의 남쪽에서 강 건너를 보면 비투스 성당의 첨탑이, 그리고 주변의 궁전이 아름답습니다. 유럽 최고의 야경이란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닙니다. 야경은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모두 삼켜버리고 한적함으로 마음 속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됩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의 성모 마리아 교회는 두개의 첨탑으로 프라하를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 2019. 12. 11.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2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 유럽여행이 매력적인 것은 중세의 성들이 한 몫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카를로비 바리는 한적한 시골마을이고 그 주변에는 성을 개조한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지역이 모두 온천수가 나오는 덕에 호텔들은 온천수 수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를로비 바리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20여분 떨어진 원시림 속에 Chateau Luzec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은 깊은 산속의 트레킹 코스 같습니다. 프라하에서 저녁에 출발한다면 호텔에는 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주변은 깊은 숲속의 고요가 평화롭습니다. 이튿날 아침 호텔 정원을 산책하면 비로소 주변의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중세의 분위기를 내기 위함인지 정원 군데군데 철제 갑옷으로 중무장한 중세의 기사가 경비를 담당.. 2019. 11. 13.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1.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도착하는 날 유럽의 고풍스런 도시들은 어쩐지 두터운 모피코트나 재킷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입김이 하얀 김이 되어 버리는 아침의 쌀쌀한 공기만큼 수백년된 중세 마을의 고풍스런 거리를 산책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여행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만추의 체코는 다가오는 겨울의 냄새를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체코 보헤미아 지방을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은 보헤미안의 기질을 가진 여행객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자칫 여행 경비의 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유명한 kayak 앱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프라하 직항 왕복 요금이 $672.00입니다. 필자의 눈을 의심할.. 2019. 9. 6.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1] 12.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쇼핑 & 총정리 토스카나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은 여행을 마무리 하기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이제는 귀국해야 할 때. 돌아가는 길은 키안티에서 시에나로, 시에나에서 피렌체로, 피렌체에서 로마로 왔던 길을 되짚어 가야합니다. 키안티 지방이 교통이 불편한 산 속에 있기 때문이지요. 개인 사정에 따라 돌아가는 길에 시간을 내서 아쉬웠던 곳을 다시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로마에서도 역시 하루를 더 머무르며 2천년 고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습니다. 돌아가는 항공편은 오후 두시 경이었으니 키안티에서 새벽에 출발하면 그날 바로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전 늦게 출발하면 로마에서 하루를 자야합니다. 귀국 항공편은 이스탄불을 경유하지만 이번에는 대기시간이 3시간 남짓이라 바꿔 타는데도 시간이 빠듯할 수 있습니다. 지겨울..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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