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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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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북유럽여행 - 스웨덴 스톡홀름 감라스탄 Stortorget 광장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관광의 중심은 감라스탄입니다. 이 작은 섬은 중앙이 제일 높은 작은 동산 모양이고 그 정상에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의 한편에는 궁전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고 노벨상으로 유명한 노벨박물관이 있습니다. 감라스탄을 구경하는 사람은 모두 빠지지 않고 지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결코 지나치기 쉽지 않은 카페가 있습니다. 광장에서 가장 스웨덴적인 건물들이 있는 아름다운 곳을 찾으면 그곳이 바로 카페가 있는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은 카페코펜 KaffeKoppen입니다. 입구의 창문 장식도 그렇고 건물 현관의 파사드도 로코코 시대의 건축을 연상시킵니다. 사진의 붉은 색 건물이 카페코펜이 1층에 있는 곳입니다. 그 바로 옆 건물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면 왼편으로 보이는 노벨박물관의..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스웨덴 스톡홀름 감라스탄 & 피요르드 바이킹 하우스 북유럽은 바이킹의 나라로 알려져 왔다. 중세 이후에는 스웨덴이 북유럽의 강자로 군림했으며 스톡홀름이 그 중심이다. 감라스탄은 스톡홀름 관광의 중심이라고 부를만큼 많은 볼거리와 유적이 있다. 우리 일행은 노벨박물관과 왕궁을 보고 감라스탄으로 갔다. 걸어서도 십여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 좋은 기후를 즐기기 좋았다. 도시는 17세기 부터 지어진 건물이 양 편에 줄지어 있고 하늘에는 구름이 낮게 드리워있었다. 북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낮게 뜬 구름은 새로운 경험이다. 섬과 섬을 잇는 다리에서 보는 풍경은 중세도시 스톡홀름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걷다 피곤한 다리를 쉰 카페에서 바라 본 주변 건물과 구름이 말을 잊게 한다. 한동안의 스톡홀름 시내 방황을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가기 위해 부두로 향한다. 일행..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1 - 아테네까지 가는 방법 그리스 여행은 섬을 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키클라데스 제도는 산토리니, 미코노스, 낙소스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섬들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서울에서 로마까지 아시아나 항공으로 가면 오후 5:50분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한다. 로마에서 하루를 자는 것이 일반적으로 택하는 여행방법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고려한다. 2017년 로마에 갔을 때, 입국과 출국의 수속에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입국할 때 2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어이없게도 출국하는데도 한시간 반 이상 걸렸다. 입국 수속을 하지 않고 환승을 하는 것이 방법이다. 아테네 가는 항공편을 찾으니 이태리항공 722편이 밤9시 50분에 출발해 아테네에 자정넘어 오전 12:45분 도착한다. 환승하는데 네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조금 긴..
카페 디저트 맛집 발칸반도 여행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서도 유난히 비극이 많았던 곳입니다. 그곳의 수도는 베오그라드 Beograd 또는 Belgrade로 쓰며 흰 도시라는 뜻입니다. 다뉴브 강이 사바 강과 마주치는 곳에 있는 베오그라드는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여인들로 유명합니다. 한강에 양수리가 생각나는 베오그라드의 강 풍경은 그곳을 2천년 동안 지켜낸 칼레메그단 요새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안에는 많은 수의 대포가 지금도 침입자를 경계의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요새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철갑을 두른 문이 육중하고 그 안 쪽에는 무기고로 쓰였을 것 같은 공간이 암흑 속에 잠겨 있습니다. 베오그라드 최고의 경치와 함께 격조있는 식사를 하려면 칼레메그단스카 테라스 Kalemegdanska Terasa (주소:Mali Kal..
그리스 미코노스 & 델로스 섬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 사진 에세이 그리스를 감싸는 에게해에는 무수히 많은 섬이 있다. 그 중에도 둥그런 모양으로 섬 들이 모여있는 곳을 키클라데스 제도라고 부른다. 이 제도에는 유명한 산토리니와 함께 미코노스 섬, 낙소스 섬, 파로스 섬들이 있는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람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 순위를 매기는 것이 어렵지만 미코노스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아름다운 섬이다. 그리스의 많은 섬들에 있는 집은 흰색을 칠하고 있는 곳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배를 타고 항구로 접근하며 보는 희디 흰 마을 모습은 그 뒤의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진한 인상을 남긴다. 미코노스 섬에는 교회가 600여개나 있다. 섬 자체가 크지 않은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교회가 있으랴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십여명이 ..
카페 디저트 맛집 스페인여행 - 그라나다 알함브라, 대성당, 타파스 바 알함브라 궁전에서 내려다 보는 알바이신 지구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산맥들은 이곳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적으로 돋보이게 합니다. 히랄리페 궁전의 장식은 다른 서구 궁전의 화려함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넓은 공간의 벽에는 손가락 하나의 틈도 없이 조각되어 있어 보는 이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플라멩코를 보고 나선 사크라멘토 지역에서는 알함브라의 야경이 놀라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라나다 알함브라와 알카사바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새로운 창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9/02/02 - [유럽자유여행] - [스페인여행]18 그라나다 : 알바이신, 알카사바, 알함브라, 플라멩코 타베르나 라 타나 Taberna La Tana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훌륭한 타파스를 맛 볼 수 있는 곳입..
[스페인여행]18 그라나다 : 알바이신, 알카사바, 알함브라, 플라멩코 그라나다에서 우리의 호텔은 유럽자유여행의 목적에 부합하게 알함브라 궁전이 마주 보이는 알바이신 지구에 잡았다. 그리고 호텔이 있는 지역은 등록된 차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어서 입구에서 호텔에 연락해야 통과할 수 있는 바리케이드가 있다. 경차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에서 유턴까지 해가며 호텔을 찾았다. 전통 가옥 방식으로 지어지 호텔은 안 뜰이 깔끔하고 객실도 잘 관리되어 있었다. 맞은 편 언덕에 알함브라 궁전이 보이지만 오늘 그곳엔 가지 않는다. 알바이신 지역을 구경하며 그라나다 중심가를 향해 내려갔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게된 사진학교 내부의 모습이다. 학생들의 과제전이 진행되고 있어 뜻하지 않은 눈이 호강을 했다. 사진학교의 대문과 바깥의 골목 풍경. 길은 그라나다 중심가로 내리막이고 바닥..
[스페인여행]25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개선문, 고딕지구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주의 수도이지만 사실 백년 전만 해도 스페인과는 독립적인 국가로 살았다. 지금도 독립을 선언하겠다고 주민투표를 하는 다른 스페인과는 많이 다른 곳이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 작품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는 남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전망대를 오르는 엘레베이터 홀이 있는 성당의 천정 모습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작은 부분, 모든 부분이 모두 감동을 주는 곳이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건일까? 아름답고 복잡한 문양의 외부가 사람을 압도한다. 돌 조각 뿐 아니라 청동으로 빚은 포도 덩쿨같은 표현도 자세히 보면 색감과 조각기술이 감탄스럽다. 바르셀로나의 강렬한 태양에 걸맞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그 아래 놓인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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