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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6박7일

[크로아티아여행 준비]3 스플리트 공항 Thrifty 렌터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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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도착하는 스플리트 공항은 스플리트와 트로기르 중간에 있다. 우리 일행은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해 트로기르로 가서 이틀을 묵고 스플리트로 이동할 계획을 세웠다. 

차로 이동하는 거리는 트래픽이 없으면 20분 남짓이다. 차는 스플리트 이후에 이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스플리트 시내 렌터카 사무실에 반납하는 것이 편리하다. 편도 비용이라는 것이 붙겠지만 만 사흘을 빌리는데 총 비용이 23만원 남짓이니 무시하고 예약을 진행하였다.​ 렌터카 회사는 미국계 Thrifty였다. 

한 때는 렌터카 예약할 때 좋은 브랜드 차를 선호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 픽업할 때는 이런 저런 사정때문에 고급 브랜드를 받는 경우가 50% 확률도 되지 않는다. 그런 경험을 한 뒤로 주로 선호하는게 폭스바겐 골프다. 이번에는 그것도 아닌 오펠사의 준중형을 예약했다. 

그러다 재수가 좋으면 고급 브랜드를 받는다. 2017년 크로아티아에서 폭스바겐을 예약했는데 아우디 Q3 신차를 받은 것처럼.

스플리트 공항의 렌터가 사무실을 공항 건물 밖 주차장 같은 곳에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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