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044 [고대 그리스 인물 열전]사욕때문에 나라를 망하게 한 밀레토스의 참주 아리스타고라스의 부활 밀레토스는 이오니아 지방의 유력한 그리스 도시국가였다. 기원전 500년 경 이곳은 참주 tyrant라고 부르는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으며 강력한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지금도 남아 있는 밀레토스의 원형극장은 고대의 영화를 짐작하게 해 주고 있다. Archaeology Illustrated에서 복원한 밀레토스의 고대 도시 모습은 지금의 기준으로도 결코 작은 도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리스타고라스 Aristagoras는 아버지가 참주를 지낸 밀레토스의 귀족 집안 출신이었다. 그는 자신의 처남 (일부에선 장인이라고도 함)인 히스티아이우스 Histiaeus의 후임으로 참주가 되었다. 원래 히스티아이우스는 페르시아의 지지를 받던 참주였으나 페르시아 왕의 의심을 사게 되어 페르시아 도시인 '.. 2019. 4. 21. 레욱트라 - 스파르타 대 테베 레욱트라 전투 | 두번째 그리스 여행 33 레욱트라 - 스파르타 대 테베 레욱트라 전투 | 두번째 그리스 여행고대 그리스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유명한 전투가 많이 있다. 마라톤 전투, 살라미스 해전은 페르시아의 침략에 맞선 전쟁에서 치른 전투이다. 이밖에도 만티네아 전투, 레욱트라 전투는 그리스 도시국가 또는 동맹들 사이의 전쟁에서 벌어진 전투들이다. 레욱트라 전투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스파르타의 승리로 끝난 후인 기원전 371년 7월 6일에 스파르타와 테베가 벌인 전투이며 패배한 스파르타는 그리스 최강국의 자리를 테베에게 넘겨주고 쇄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두번째 그리스 여행] 33 레욱트라 - 스파르타 대 테베 레욱트라 전투 사진 1테베를 떠난 나는 차를 몰고 서쪽으로 약 십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레욱트라를 찾았다.[두번째 그리스 여행.. 2019. 4. 9. 탈린 올드타운 여행 | 에스토니아 수도, 중세 동화 속 카페와 맛집 탈린 올드타운 여행 | 에스토니아 수도, 중세 동화 속 카페와 맛집by 요트 세일러 교수 · 2026년 6월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를 꼽으라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Tallinn)이 반드시 포함됩니다. 13세기에 세워진 성벽이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고, 좁은 자갈 골목 사이로 고딕 양식의 교회 첨탑이 솟아 있으며, 광장에서는 중세 복장을 한 상인들이 아몬드를 볶고 있습니다. 탈린 올드타운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동시에 유럽에서 가장 빠른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IT 강국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중세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그것이 탈린입니다.탈린 올드타운: 유네스코가 사랑한 중세 보석탈린 올드타운(Vanalinn)은 크게 상부 도시(Toompea)와 하부 도시(Al.. 2019. 4. 7. 테바이 (테베) 카드모스 왕 궁전과 아폴로 신전 | 두번째 그리스 여행 32 테바이 (테베) 카드모스 왕 궁전과 아폴로 신전 | 두번째 그리스 여행카드모스는 페니키아의 왕 아게노르의 아들이며 제우스가 납치해서 크레타로 데려간 에우로페와 남매 지간이다. 딸을 잃어 버린 아게노르 왕은 왕자들에게 공주를 찾아오라고 명령하면서 찾지 못하면 돌아오지도 말라고 한다. 동생을 찾아다니다 용을 죽인 카드모스는 그 이빨을 땅에 뿌리고 고대도시 테베를 세우고 왕이 된다. 아버지 말을 너무 충실히 지킨 고지식한 아들이 아니었을까? 결국 아비는 자신의 말 때문에 아들까지 다시는 보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니...[두번째 그리스여행]32 테바이 (테베) 카드모스 왕 궁전과 아폴로 신전 사진 1지금도 아티카 반도의 중앙에 있는 테베 시에 가면 카드모스 왕의 궁전 터가 유적으로 발굴되어 있다. 사람들이.. 2019. 4. 5.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여행 -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대로, 피의 사원, 네바강, 핀란드만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구경의 하일라이트는 피의 사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리스도 부활 성당일 것이다. 제정러시아 말기 알렉산더 2세가 이 성당이 있는 위치에서 암살당해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3세는 아버지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그리스도 부활 성당을 지었다고 하는데 그 역시 로마노프 왕가의 마지막 왕으로써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가족 모두 살해당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모스크바의 상트 바실리 대성당을 모델로 지었기 때문에 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도 유명한 이 성당은 양파 모양의 그리스 정교회 첨탑과 모자이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성당 옆으로는 운하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답게 운하가 지나고 있다. 성당 구경을 마친 일행은 넵스키 대로를 걸어 에르미타주 미술관 옆에 있는 핀란드 만 크루즈.. 2019. 4. 3.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리나 대제 궁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본 후, 우리 일행이 예약한 크루즈의 현지 관광 프로그램에 따라 예카테리나 대제의 궁전으로 이동했다. 바닷가에 접한 도심에서 내륙으로 약 삼십분 정도를 가자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정문을 가진 궁전에 도착한다. 예카테리나는 사실 여자의 이름이다. 영어로는 Catherine 캐서린이라고 쓴다. 유난히 황금으로 장식하기를 좋아하는 러시아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건물도 에르미타주 미술관 처럼 지어졌다. 그리고 그리스 정교회의 첨탑은 모두 금으로 칠해져 있었다. 유럽의 후진국이던 러시아의 전제 군주들이 국민들의 비참한 생활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다름 환경에 살았다는 것이 씁쓸하게 느껴졌다. 궁전의 내부도 황금이 주종을 이루는데 타일로 장식된 제법 넓은 벽이 눈길을 끈다.. 2019. 4. 1.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74 다음 728x90